홍콩 코로나19 신규감염 489명...누적 121만3693명
길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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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00:52
기사내용 요약추가 사망 1명·총 9380명...제5파 동안 9167명 사망
[홍콩=AP/뉴시스] 홍콩 시내에서 3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2.05.0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코로나19가 오미크론 변이를 중심으로 퍼지는 홍콩에서 신규 환자가 500명 가까이 발병하고 추가 사망자도 이틀째 1명 나왔다.동망(東網)과 성도일보(星島日報) 등에 따르면 위생방호센터 전염병처는 2일 489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려 총 확진자가 121만3693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전날 감염자는 505명, 5월31일 329명, 30일 275명, 29일 237명, 28일 270명, 27일 250명, 26일 251명, 25일 251명, 24일 250명, 23일 190명, 22일 237명, 21일 228명, 20일 243명, 19일 291명, 18일 329명, 17일 328명, 16일 234명, 15일 259명, 14일 284명, 13일 298명, 12일 294명, 11일 280명, 10일 273명, 9일 233명, 8일 266명, 7일 278명, 6일 324명, 5일 321명, 4일 313명, 3일 290명, 2일 283명, 1일 300명, 4월30일 363명, 29일 366명, 28일 413명, 27일 430명, 26일 347명, 25일 431명, 24일 429명, 23일 523명, 22일 574명, 21일 628명, 20일 668명, 19일 600명, 18일 613명이다.전염병처는 새 확진자 중 65명이 외국에서 유입했고 424명은 홍콩에서 지역 감염했다고 전했다.170명이 핵산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고 319명은 신속 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나타냈다.대면수업을 시행하는 40개 각급학교에서 학생 28명과 교사 12명 합쳐서 4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난 1월 초 시작한 제5파는 2월 들어 폭발적으로 번졌고 3월 초에는 정점에 달해 일일 환자가 5만명을 돌파했다가 이후 급속히 감소해 지난 보름간 200~300명대를 유지하다가 이틀간 400명을 넘어섰다. 5파 기간 누적 감염자는 120만962명이다.의무관리국은 1명이 추가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64세 여성 환자로 심장판막 수술을 받은 적이 있으며 2차례 백신을 맞았다.제5파 이래 누적 사망자는 9167명이다. 치사율은 0.76%이다. 전체 사망자는 9380명이다.현재 코로나19 확진자 392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8명이 위중하고 5명이 위독한 상황이다.
[홍콩=AP/뉴시스] 홍콩 시내에서 3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2.05.0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코로나19가 오미크론 변이를 중심으로 퍼지는 홍콩에서 신규 환자가 500명 가까이 발병하고 추가 사망자도 이틀째 1명 나왔다.동망(東網)과 성도일보(星島日報) 등에 따르면 위생방호센터 전염병처는 2일 489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려 총 확진자가 121만3693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전날 감염자는 505명, 5월31일 329명, 30일 275명, 29일 237명, 28일 270명, 27일 250명, 26일 251명, 25일 251명, 24일 250명, 23일 190명, 22일 237명, 21일 228명, 20일 243명, 19일 291명, 18일 329명, 17일 328명, 16일 234명, 15일 259명, 14일 284명, 13일 298명, 12일 294명, 11일 280명, 10일 273명, 9일 233명, 8일 266명, 7일 278명, 6일 324명, 5일 321명, 4일 313명, 3일 290명, 2일 283명, 1일 300명, 4월30일 363명, 29일 366명, 28일 413명, 27일 430명, 26일 347명, 25일 431명, 24일 429명, 23일 523명, 22일 574명, 21일 628명, 20일 668명, 19일 600명, 18일 613명이다.전염병처는 새 확진자 중 65명이 외국에서 유입했고 424명은 홍콩에서 지역 감염했다고 전했다.170명이 핵산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고 319명은 신속 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나타냈다.대면수업을 시행하는 40개 각급학교에서 학생 28명과 교사 12명 합쳐서 4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난 1월 초 시작한 제5파는 2월 들어 폭발적으로 번졌고 3월 초에는 정점에 달해 일일 환자가 5만명을 돌파했다가 이후 급속히 감소해 지난 보름간 200~300명대를 유지하다가 이틀간 400명을 넘어섰다. 5파 기간 누적 감염자는 120만962명이다.의무관리국은 1명이 추가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64세 여성 환자로 심장판막 수술을 받은 적이 있으며 2차례 백신을 맞았다.제5파 이래 누적 사망자는 9167명이다. 치사율은 0.76%이다. 전체 사망자는 9380명이다.현재 코로나19 확진자 392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8명이 위중하고 5명이 위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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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이 2일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국민의힘 서흥원 양구군수 당선인이 양구군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윤석열 정부 국힘에 힘 실어줘사전투표 제외 본 투표 승리6·1 지방선거에서 양구지역 표심은 윤석열 정부와 함께하는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줬다.더불어민주당은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군수와 도의원, 군의원(비례 포함) 3석을 석권하며 양구군정을 이끌었다.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집권여당이 된 국민의힘에게 군수와 도의원, 비례대표를 포함한 군의원 7석중 4석을 내주고, 군의원 2석을 차지하는 데 그쳤다.국민의힘 서흥원 양구군수 당선인은 관외 사전투표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인묵 후보에게 8표를 뒤졌지만, 양구읍을 비롯한 5개 읍·면지역에서 모두 승리했다.서 당선인은 5,201표(41.52%)를 확보, 4,604표(36.75%)를 얻은 조 후보를 누르고 597표 차이로 당선됐다.도의원의 경우 국민의힘 이기찬 후보가 6,777표를 얻어 5,607표인 더불어민주당 현역인 김규호 후보를 제치고, 도의원 3선 고지에 올랐다.서 당선인은 국민의힘의 높은 지지도를 바탕으로 읍·면 곳곳을 누비면서 소상공인과 농어촌지역의 어려운 현실을 공유, 침체된 지역상경기를 살리는 데 모든 경험과 역량을 발휘하겠다며 바닥민심을 파고든 게 큰 효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이번 선거 양구군 투표율은 69%(잠정)로 유권자 1만8,552명 중 1만2,810명이 투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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