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착한아이 삼남매의 첫째 김로하(좌측), 둘째 김서하(우측) 어린이가 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세종 착한아이 삼남매의 '소비쿠폰 기부'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소비쿠폰으로 구입한 빵과 음료수를 어려운 친구들에게 전하는 나눔을 실천한 것. 화제의 주인공은 세종시 착한아이 5~7호에 가입한 김로하(6세), 김서하(4세), 김주호(2세) 삼남매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세종시 보람동 사회복지공동모금 릴게임한국 회 사무실에서 '세종 착한아이 삼남매 소비쿠폰 빵음료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마련된 빵과 음료수는 삼남매의 몫으로 나온 소비쿠폰 1인 10만 원, 총 30만 원으로 마련됐다. 삼남매의 부모는 나눔교육 차원에서 세종모금회를 방문해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빵과 음료는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릴게임꽁머니
삼남매의 첫째 김로하 어린이는 "소비쿠폰으로 맛있는 것을 사먹고 싶었지만 아빠와 엄마와 동생들과 상의해서 어려운 친구들에게 전달돼 맛있게 먹었으면 좋을 것 같아 착한 일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남매의 아버지 김득환씨는 "아이들에게 소비쿠폰을 더욱 뜻 깊게 쓰면 좋을 것 같아 아이들과 함께 상의를 하고 기부에 참여하 릴게임한국 게 됐다"며 "착한아이로 가입한 후 아이들이 착한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고 싶어하여 나눔을 기쁨과 나눔 교육을 생활 속에 알려 줄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 착한아이 삼남매는 지난해 12월 세종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아이 나눔캠페인에 가입해 나눔교육과 배려심을 키우기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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