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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 후보자. ⓒ세종시교육청


어린이를생각하는모임과 한국영유아교육과정학회가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최교진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 후보자(현 세종시교육감)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어린이를생각하는모임과 한국영유아교육과정학회는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최교진 교육부 장관 지명을 영유아 학부모와 교사는 환영한다'는 제하의 환영 성명을 발표해 "최 내정자는 교사와 시민사회 활동가로서 교육의 본질과 가치를 현장에서 지켜온 인물"이라며 "아이 중심·현장 중심·미래 중심의 교육개혁을 추진할 적임자"라고 풍차돌리기 하는법 평가했다.
두 단체는 "이재명 대통령이 유·초·중등교육의 실상을 누구보다 잘 아는 교사 출신을 교육부 장관으로 발탁한 것은 공교육 강화와 교육개혁에 대한 국가적 의지를 분명히 드러낸 결정"이라며 "이는 현장의 숨결을 이해하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변화의 길을 열기 위한 탁월한 인사이며, 치열한 숙고와 깊은 통찰이 담긴 결과"라고 밝혔다. 모던하우스
두 단체는 최 내정자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 시절, 전국 최초로 유보통합 관련 연구를 추진한 경험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두 단체는 "그는 유보통합을 단순 제도 변경이 아니라, 아이의 발달권과 학습권을 보장하는 국가 과제로 봤다"며 "전국적으로 영유아 부모 약 120만 명과 영유아 교사 약 30만 명이 국가책임 유 론대출 아교육 정책의 실현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최 내정자께서 아이 중심·현장 중심·미래 중심의 정책을 펼치며, 입시 경쟁 완화, 사교육 의존 축소, 교육 기회의 균등 보장을 이루어내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우리 아이들이 웃으며 배우고, 교사가 자부심을 느끼며 가르칠 수 있는 교육현장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지금 우리가 함께 이뤄내야 부산솔로몬저축은행 할 시대적 과제"라고 전하면서, "이들의 기대와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정책을 만들어 주실 것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두 단체는 사회부총리는 교육뿐 아니라 돌봄·복지·고용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총괄하는 중대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우리 사회는 신자유주의 정책과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심화된 계층 창업진흥원 간 격차, 그로 인한 교육 불평등과 '사교육 광풍'이라는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제 교육부 장관은 더 이상 교육부 안에 머무르는 자리가 아니라, 국민 삶 전반을 조율하는 사회부총리로서 종합적 대응을 이끌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끝으로 두 단체는 "영유아 교육, 보육관련 단체들은 최 내정자가 유보통합을 포함한 교육개혁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며, 모든 아이들이 공정한 출발선에서 교육받을 권리를 실현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영유아 교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가르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다음은 어린이를생각하는모임과 한국영유아교육과정학회가 공동으로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교진 교육부 장관 지명을 영유아 학부모·와 교사는 환영한다. - 유보통합과 교육격차 해소, 사회 전 영역 아우르는 총괄 역할 기대 -
영유아 학부모와 교사들은 오늘 발표된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의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 내정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은 교사와 그리고 시민사회 활동가로서 늘 교육의 본질과 가치를 현장에서 지켜온 분입니다.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함께한 시간, 교사와 학생을 위해 보여준 교육 정책, 그리고 흔들림 없는 교육철학과 헌신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유·초·중등교육의 실상을 누구보다 잘 아는 교사 출신을 교육부 장관으로 발탁한 것은, 공교육 강화와 교육개혁을 향한 국가적 의지를 분명히 드러낸 결정입니다. 이는 현장의 숨결을 이해하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변화의 길을 열기 위한 탁월한 인사이며, 치열한 숙고와 깊은 통찰의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회부총리는 교육뿐 아니라 돌봄·복지·고용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총괄하는 중대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우리 사회는 신자유주의 정책과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심화된 계층 간 격차, 그로 인한 교육 불평등과 '사교육 광풍'이라는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제 교육부 장관은 더 이상 교육부 안에 머무르는 자리가 아니라, 국민 삶 전반을 조율하는 사회부총리로서 종합적 대응을 이끌어야 합니다.
최교진 내정자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 시절, 유보통합의 필요성을 분명히 밝히고, 전국에서 가장 먼저 관련 연구를 추진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는 유보통합을 단순 제도 변경이 아니라, 아이의 발달권과 학습권을 보장하는 국가 과제로 보았습니다. 
전국적으로 영유아 부모 약 120만 명과 영유아 교사 약 30만 명이 국가책임 유아교육 정책의 실현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 내정자께서 아이 중심·현장 중심·미래 중심의 정책을 펼치며, 입시 경쟁 완화, 사교육 의존 축소, 교육 기회의 균등 보장을 이루어내길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 아이들이 웃으며 배우고, 교사가 자부심을 느끼며 가르칠 수 있는 교육현장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지금 우리가 함께 이뤄내야 할 시대적 과제입니다. 이들의 기대와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정책을 만들어 주실 것을 바랍니다.
영유아 교육, 보육관련 단체들은 최 내정자가 유보통합을 포함한 교육개혁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며, 모든 아이들이 공정한 출발선에서 교육받을 권리를 실현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영유아 교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가르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요청 드립니다.
2025. 8. 14. 
어린이를생각하는모임, 한국영유아교육과정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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