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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효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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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16:32
▲ 의정부경찰서/ 인천일보DB
의정부 한 단독주택에서 자전거를 훔친 50대가 경찰 실습생의 기지로 체포됐다.
6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전 10시40분쯤 의정부시 가능동의 한 단독주택 마당에 낯선 남성이 침입해 잠겨 있지 않은 자전거를 훔쳤다.
약 한 시간 뒤 자전거가 없어진 사실을 알게 된 집주인은 CCTV를 확인, 대문이 열린 틈을 타 50대 A씨가 자전거를 끌고 나가는 장면을 확인했다.
집주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녹양지구대 실습생 엄지원 순경과 멘토인 이동은 경사는 CCTV를 분석해 A씨 인상착의와 이동 경로를 추적했다.
이 경사는 "차량이 없고 도보로 이동 농협대출상담사 한 점, 복장 등을 볼 때 인근 거주자일 가능성이 크다"며 "생계형 범행일 수 있다"고 분석해 엄 순경에게 전달했다.
이에 엄 순경은 "근처 로터리 부근에 고물상이 있다"며 "혹시 팔러 오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제시했고 두 사람은 곧바로 고물상 주변을 탐문 수색했다.
두 사람은 신고 접수 약 한 시간 반 뒤 점심시간이 끝 대부업체대출 날 무렵 고물상 인근 3m 거리에서 자전거를 끌고 가던 A씨를 발견해 현장에서 검거했다.
A씨는 자전거를 훔친 사실을 인정했다. 또 머리에 쓰고 있던 모자에서도 미처 떼지 않은 태그가 있어 인근 생활용품점 절도 범행도 추가로 드러났다.
그는 경찰에 "돈이 없어서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 신한카드론 사는 "실습생이 의정부 지리에 익숙하지 않아 순찰차에서 지도 앱을 켜고 위치를 확인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그 덕분에 고물상 위치를 바로 떠올릴 수 있었다"며 "그 제안 덕분에 피의자 검거로 이어졌다"고 했다.
/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의정부 한 단독주택에서 자전거를 훔친 50대가 경찰 실습생의 기지로 체포됐다.
6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전 10시40분쯤 의정부시 가능동의 한 단독주택 마당에 낯선 남성이 침입해 잠겨 있지 않은 자전거를 훔쳤다.
약 한 시간 뒤 자전거가 없어진 사실을 알게 된 집주인은 CCTV를 확인, 대문이 열린 틈을 타 50대 A씨가 자전거를 끌고 나가는 장면을 확인했다.
집주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녹양지구대 실습생 엄지원 순경과 멘토인 이동은 경사는 CCTV를 분석해 A씨 인상착의와 이동 경로를 추적했다.
이 경사는 "차량이 없고 도보로 이동 농협대출상담사 한 점, 복장 등을 볼 때 인근 거주자일 가능성이 크다"며 "생계형 범행일 수 있다"고 분석해 엄 순경에게 전달했다.
이에 엄 순경은 "근처 로터리 부근에 고물상이 있다"며 "혹시 팔러 오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제시했고 두 사람은 곧바로 고물상 주변을 탐문 수색했다.
두 사람은 신고 접수 약 한 시간 반 뒤 점심시간이 끝 대부업체대출 날 무렵 고물상 인근 3m 거리에서 자전거를 끌고 가던 A씨를 발견해 현장에서 검거했다.
A씨는 자전거를 훔친 사실을 인정했다. 또 머리에 쓰고 있던 모자에서도 미처 떼지 않은 태그가 있어 인근 생활용품점 절도 범행도 추가로 드러났다.
그는 경찰에 "돈이 없어서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 신한카드론 사는 "실습생이 의정부 지리에 익숙하지 않아 순찰차에서 지도 앱을 켜고 위치를 확인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그 덕분에 고물상 위치를 바로 떠올릴 수 있었다"며 "그 제안 덕분에 피의자 검거로 이어졌다"고 했다.
/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