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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기 도서관의 통과해 앞에 앉았다. 아르바이트로 듯이[서울=뉴시스] 생생 국가유산 사업- 나라를 지켜라! 월월이청청, 박의장, 신장군(경북 영덕군)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09.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청이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프로그램 379건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전국에 소재한 문화·자연·무형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각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지자체 공모로 대상 프로그램을 선정해 예산을 지원한다.
사업은 총 5개 세부사 장소 업으로 구성된다. 2008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을 시작으로, 2014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2016년 '국가유산 야행', 2017년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 2020년에는 '고택·종갓집 활용'까지 세부사업이 확대됐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올해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593건 중 국가유산과의 콘텐츠 연관성, 사업운영 역 주택종합청약저축 량, 예산편성의 적정성 등의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올해 대비 24건 증가한 379건 활용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내년에는 지역 소재 국가유산을 지역발전의 중요자산으로 활용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관련 예산도 증액돼 사업 수와 프로그램 운영횟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도소득세 계산
내년 사업으로 선정된 세부사업으로는 '생생 국가유산' 135건,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95건, '국가유산 야행' 55건,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 46건, '고택·종갓집 활용' 48건이다.
'생생 국가유산'은 잠자고 있는 지역 국가유산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하여 국가유산이 역사 교육의 장이자 판교 아파트 전세 지역 대표 문화자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나라를 지켜라! 월월이청청', '박의장, 신장군', '호암산성에서 배우고! 즐기고' 등 기존 103건 외에 "스며드는 고을, 강화유수부', "단재의 길, 그 위에 서다' 등 신규 프로그램 32건이 포함됐다.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은 각 지역 향교, 서 빠른대출문의 원과 배향 인물이 품은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해, 향교·서원을 문화공간이자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용산서원 문화정원으로 New-學(유학)가자! ▲육기예로 사천향교에서 놀아보자 등 기존 84건에 더해 ▲황간향교 맛, 멋, 풍류 ▲김산의진, 살아 숨쉬는 선비의 숨결 등 11건이 새로 선정됐다.
'국가유산 야행'은 지역 국가유산과 그 주변 문화 콘텐츠를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산, 익산, 부여 등 기존 44건에 더해, ▲정선 국가유산 걷는 밤물관 ▲정읍 국가유산 야행, 선비의 향기 연꽃으로 피어나다 등 11건이 새로 추가됐다.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은 사찰이 보유한 국가유산과 역사문화자원 등을 활용해, 전통산사의 가치와 의미를 체험·공연·답사 등 형태로 풀어낸 산사문화 향유 사업이다.
▲실상사 '천년의 향기' ▲장군 영평사 복호나한, 부처를 알리다!! 등 기존 37건과 더불어 ▲금당(金塘)이 동쪽으로 온 까닭은? ▲한글을 품고, 한글을 알린 광흥사 등 9건의 신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고택·종갓집 활용'은 고택·종갓집의 전통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주변 지역 생태·문화자원 연계 체험으로 고택·종갓집의 지역 문화유산 자원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마주하는 전통의 정취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내온 청첩장 등 기존 40건에 ▲600년 종가 이야기 – 녹우당 문예기행 ▲단양 조덕수 고택, 남한강 달빛 소나타 등 8건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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