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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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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03:16
연극 '벚꽃동산'이 19일 홍콩문화센터 대극장에서 '2025 홍콩 아시아플러스 페스티벌(Asia+ Festival 2025)' 개막작으로 선정돼 공연했다. (사진=LG아트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콩=뉴시스]김주희 기자 = "커튼콜을 세 번 한 건 이번 공연에서 처음이었어요."
배우 박해수가 연극 '벚꽃동산' 첫 홍콩 공연을 마친 뒤 관객을 만나 뜨거운 반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벚꽃동산'은 19일 홍콩문화센터 대극장에서 '2025 홍콩 아시아플러스 페스티벌(Asia+ Festival 2025)' 개막작으로 무대에 올랐다.
21일까지 총 3회 공연이 이뤄지는 가운데 1차 슬롯
티켓 오픈에서 15분 만에 총 4200여 석이 모두 팔려나갈 만큼 현지 반응이 뜨거웠다.
이날 공연장에서도 관객들은 연신 웃음을 터뜨리며 무대에 집중했다. 공연이 끝난 후엔 함성과 박수가 끊이지 않아 배우들은 세 차례 나와 인사를 하기도 했다.
첫 공연을 마친 전도연은 "홍콩 아시아플러스 페스티벌에서 '벚꽃동산'을 초황금성나비
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벚꽃동산'의 첫 해외 투어 공연으로 떨리고 두렵기도 했는데, 무대에서 홍콩 관객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해수도 "첫 해외 투어를 홍콩의 열정적인 관객들과 함께 시작할 수 있어 매우 감사드린다. 모든 장면에 집중해 공감해주시는 모습이 감동적이었고, 그 마음을 무대 위에서도 고스란마법의돈관리
히 느낄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공연을 마친 뒤 밤 11시까지 이뤄진 아티스트 토크에도 대부분의 관객이 자리를 지켰다.
이날 아티스트 토크에 참석한 박해수와 손상규, 이현정 LG아트센터장은 이 같은 열렬한 반응에 고마워했다.
박해수는 "해외 투어의 첫 시작을 이렇게 많은 관객이 꽉 채워주셔서팡멀티릴게임
진심으로 감사하다. 커튼콜을 세 번 한 건 이번 공연에서 처음"이라고 말했다. 손상규도 "너무 좋은 극장에서 좋은 관객과 함께해 정말 고마운 마음"이라며 활짝 웃었다.
연극 '벚꽃동산'이 19일 홍콩문화센터 대극장에서 '2025 홍콩 아시아플러스 페스티벌(Asia+ F릴게임모바일
estival 2025)' 개막작으로 공연한 뒤 이현정 LG아트센터장, 배우 박해수, 손상규가 아티스트 토크에 참석했다. (사진=LG아트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G아트센터가 제작하고 사이먼 스톤이 연출한 작품은 안톤 체호프의 고전을 현대 한국사회를 배경으로 재창작했다. 지난해 서울 초연 당시에도 한 달 동안 관객 4만 명을 동원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대사량이 많고, 여러 배우가 동시에 발화하는 장면이 포함돼 있어 대사 전달에 대한 걱정도 있었지만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현정 센터장은 "관객들이 자막을 보며 (공연 흐름을) 잘 따라올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너무 잘 즐겨주시고 많이 웃고,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작품 제작 배경과 캐릭터에 대한 설명을 직접 나누기도 했다.
이현정 LG아트센터장은 "10년 전부터 한국 관객뿐 아니라 글로벌 관객과 같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며 사이먼 스톤 연출과 손잡고 작품을 만들게 된 계기를 소개했다.
손상규는 사이먼 스톤 연출과의 작업에 대해 "배우들을 잘 이해하고 캐릭터를 잘 만든다"며 "배우들과 소통하면서 캐릭터를 만들고, 극작을 덧입히는 과정이 굉장히 효율적이고 핵심을 잘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박해수는 해외 투어의 출발점이 된 홍콩에 대해 "낭만이 넘치는 곳 같다"며 "이 거리와 사람들, 오늘 공연에서 관객을 만나니 에너지가 굉장히 강하다는 걸 많이 느낀다"고 말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작품은 이날 21일까지 두 차례 더 홍콩에서 공연한다.
20일 공연을 마친 뒤에는 사이먼 스톤 연출과 전도연이 참석하는 아티스트 토크가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홍콩=뉴시스]김주희 기자 = "커튼콜을 세 번 한 건 이번 공연에서 처음이었어요."
배우 박해수가 연극 '벚꽃동산' 첫 홍콩 공연을 마친 뒤 관객을 만나 뜨거운 반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벚꽃동산'은 19일 홍콩문화센터 대극장에서 '2025 홍콩 아시아플러스 페스티벌(Asia+ Festival 2025)' 개막작으로 무대에 올랐다.
21일까지 총 3회 공연이 이뤄지는 가운데 1차 슬롯
티켓 오픈에서 15분 만에 총 4200여 석이 모두 팔려나갈 만큼 현지 반응이 뜨거웠다.
이날 공연장에서도 관객들은 연신 웃음을 터뜨리며 무대에 집중했다. 공연이 끝난 후엔 함성과 박수가 끊이지 않아 배우들은 세 차례 나와 인사를 하기도 했다.
첫 공연을 마친 전도연은 "홍콩 아시아플러스 페스티벌에서 '벚꽃동산'을 초황금성나비
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벚꽃동산'의 첫 해외 투어 공연으로 떨리고 두렵기도 했는데, 무대에서 홍콩 관객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해수도 "첫 해외 투어를 홍콩의 열정적인 관객들과 함께 시작할 수 있어 매우 감사드린다. 모든 장면에 집중해 공감해주시는 모습이 감동적이었고, 그 마음을 무대 위에서도 고스란마법의돈관리
히 느낄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공연을 마친 뒤 밤 11시까지 이뤄진 아티스트 토크에도 대부분의 관객이 자리를 지켰다.
이날 아티스트 토크에 참석한 박해수와 손상규, 이현정 LG아트센터장은 이 같은 열렬한 반응에 고마워했다.
박해수는 "해외 투어의 첫 시작을 이렇게 많은 관객이 꽉 채워주셔서팡멀티릴게임
진심으로 감사하다. 커튼콜을 세 번 한 건 이번 공연에서 처음"이라고 말했다. 손상규도 "너무 좋은 극장에서 좋은 관객과 함께해 정말 고마운 마음"이라며 활짝 웃었다.
연극 '벚꽃동산'이 19일 홍콩문화센터 대극장에서 '2025 홍콩 아시아플러스 페스티벌(Asia+ F릴게임모바일
estival 2025)' 개막작으로 공연한 뒤 이현정 LG아트센터장, 배우 박해수, 손상규가 아티스트 토크에 참석했다. (사진=LG아트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G아트센터가 제작하고 사이먼 스톤이 연출한 작품은 안톤 체호프의 고전을 현대 한국사회를 배경으로 재창작했다. 지난해 서울 초연 당시에도 한 달 동안 관객 4만 명을 동원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대사량이 많고, 여러 배우가 동시에 발화하는 장면이 포함돼 있어 대사 전달에 대한 걱정도 있었지만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현정 센터장은 "관객들이 자막을 보며 (공연 흐름을) 잘 따라올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너무 잘 즐겨주시고 많이 웃고,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작품 제작 배경과 캐릭터에 대한 설명을 직접 나누기도 했다.
이현정 LG아트센터장은 "10년 전부터 한국 관객뿐 아니라 글로벌 관객과 같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며 사이먼 스톤 연출과 손잡고 작품을 만들게 된 계기를 소개했다.
손상규는 사이먼 스톤 연출과의 작업에 대해 "배우들을 잘 이해하고 캐릭터를 잘 만든다"며 "배우들과 소통하면서 캐릭터를 만들고, 극작을 덧입히는 과정이 굉장히 효율적이고 핵심을 잘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박해수는 해외 투어의 출발점이 된 홍콩에 대해 "낭만이 넘치는 곳 같다"며 "이 거리와 사람들, 오늘 공연에서 관객을 만나니 에너지가 굉장히 강하다는 걸 많이 느낀다"고 말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작품은 이날 21일까지 두 차례 더 홍콩에서 공연한다.
20일 공연을 마친 뒤에는 사이먼 스톤 연출과 전도연이 참석하는 아티스트 토크가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