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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빈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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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09:45
박병권 도시생태연구소장 점검
“영역 내 공격·감염병 등 주의”
지난 12일 오후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공원에 놓여진 길고양이 급식소에서 ‘너구리 전문가’로 알려진 박병권 한국도시생태자원연구소장이 너구리 흔적을 살펴보고 있다. 2025.9.12 /조재현기자 [email protected]
“도심 속 공원에는 너구리들이 머물 만한 공간이 많습니다.”
‘너구리 전문가’로 알려진 박병권(63) 한국도시생태자원연구소장오션파라다이스7
은 지난 12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공원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곳에선 최근 너구리가 목격되고 있다.
이날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시설관리공단, 연수구청 관계자들이 박 소장과 함께 너구리 서식지를 파악하기 위해 공원을 찾았다. 앞서 송도국제도시 일대 공원과 아파트 단지 등에서 너구리가 잇따라 출몰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9월바다이야기주소
10일자 6면 보도)
박 소장은 연못 위 설치된 작은 다리 아래 좁은 틈을 가리켰다. 너구리가 지내는 공간으로 의심된다는 것이다.
너구리가 출몰했던 장소로 가자 인근 풀숲에 빈 길고양이 밥그릇이 있었다.
박 소장은 “너구리들은 길고양이를 위해 사람들이 두고 간 먹이로 배를 채운다”며 “물과 먹이가 있고,성투채팅방
비바람을 피할 공간도 있기 때문에 도심 공원은 너구리에게 머물기 좋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너구리들은 먹이를 구할 수 있는 영역에서 만난 사람에게 이빨을 드러내거나, 사람들과 같이 다니는 반려 동물을 먹이 경쟁자로 인식하고 공격할 수 있다”고도 했다.
너구리는 광견병 등 인수공통감염병을 옮길 수 있다. 너구리를 넥스턴 주식
만지지 말고 공격을 당했을 경우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박 소장은 향후 동작감지 카메라를 공원에 설치해 너구리 서식지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 점검을 마친 인천경제청은 송도를 비롯해 도심 공원을 관리하는 공무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 손주동 주무관은 황금포카성
“너구리가 자주 출몰하는 공원 내 구역에 안내판을 추가 설치하려고 한다”며 “야생동물과 공존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했다.
/백효은 기자 [email protected]
“영역 내 공격·감염병 등 주의”
지난 12일 오후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공원에 놓여진 길고양이 급식소에서 ‘너구리 전문가’로 알려진 박병권 한국도시생태자원연구소장이 너구리 흔적을 살펴보고 있다. 2025.9.12 /조재현기자 [email protected]
“도심 속 공원에는 너구리들이 머물 만한 공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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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지난 12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공원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곳에선 최근 너구리가 목격되고 있다.
이날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시설관리공단, 연수구청 관계자들이 박 소장과 함께 너구리 서식지를 파악하기 위해 공원을 찾았다. 앞서 송도국제도시 일대 공원과 아파트 단지 등에서 너구리가 잇따라 출몰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9월바다이야기주소
10일자 6면 보도)
박 소장은 연못 위 설치된 작은 다리 아래 좁은 틈을 가리켰다. 너구리가 지내는 공간으로 의심된다는 것이다.
너구리가 출몰했던 장소로 가자 인근 풀숲에 빈 길고양이 밥그릇이 있었다.
박 소장은 “너구리들은 길고양이를 위해 사람들이 두고 간 먹이로 배를 채운다”며 “물과 먹이가 있고,성투채팅방
비바람을 피할 공간도 있기 때문에 도심 공원은 너구리에게 머물기 좋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너구리들은 먹이를 구할 수 있는 영역에서 만난 사람에게 이빨을 드러내거나, 사람들과 같이 다니는 반려 동물을 먹이 경쟁자로 인식하고 공격할 수 있다”고도 했다.
너구리는 광견병 등 인수공통감염병을 옮길 수 있다. 너구리를 넥스턴 주식
만지지 말고 공격을 당했을 경우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박 소장은 향후 동작감지 카메라를 공원에 설치해 너구리 서식지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 점검을 마친 인천경제청은 송도를 비롯해 도심 공원을 관리하는 공무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 손주동 주무관은 황금포카성
“너구리가 자주 출몰하는 공원 내 구역에 안내판을 추가 설치하려고 한다”며 “야생동물과 공존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했다.
/백효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