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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건 화장하는건 사랑을 그것을 고생을 알아서 깨질넘쳐나는 콘텐츠 사이에서 후회하지 않을 꿀잼 콘텐츠가 뭐가 있을까.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을 살펴봤다.김고은과 박지현이 드라마 '은중과 상연'에서 특별한 워맨스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드라마 '은중과 상연'은 매 순간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또 미워하며 얽히고설킨 '은중'과 '상연'의 이야기를 그렸다.풋풋한 첫 만남이 담긴 10대부터 40대까지, 거대한 서사를 연기하며 돈독해진 두 배우는 작품 안팎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제작발표회에서 박지현은 작품 내용에 대해 "'상연'이 죽음을 앞두고 안락사를 위해 '은중'에게 동행해달라고 부탁한다"고 설명했다.김고은은 40대의 '은중'에 대해 얘기하며 눈물을 흘렸고, "그런 생각을 했다. 어떻게 보내줄 수 있을까"라고 말하며 한동안 말을 잊지 못했다.박지현은 사회연대은행 "제가 감히 직접적인 경험을 해보지도 않았고, 표현해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많았는데 고은 언니가 '은중'으로서 실존해줬기 때문에 잘 몰입하고 연기를 마칠수 있었다"고 전했다.이에 김고은은 "이 든든함, 고마움에 대해서는 말로 표현이 안 된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은중과상연 #김고은 #박지현 #김건우 #드라마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