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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빈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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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04:35
지난 5월 12일 멕시코 게레로주 아카풀코 이카코스에 있는 군사 기지에서 게레로주 해안에서 압수한 1.3톤의 코카인 패키지를 지키는 해군 장병들이 나와 있다. 2025.05.12. ⓒ AFP=뉴스1 ⓒ News1 이정환 기자
(서울=뉴스1) 이정환 기자 = 지난 7월 멕시코에서 가택연금 중 탈출한 중국인 '펜타닐 거물' 장즈둥 씨가 쿠바에서 체포됐다고 멕시코 당국이 22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 멕시코뉴스데일리에 따르면 멕시코 당국은 쿠바로부터 장 씨의 체포 사실을 통보받았다. 그는 러시아 입국이 거부된 뒤 위조 여권을 가지고 쿠바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체포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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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엘 치노'라는 별명으로 불려온 장 씨는 펜타닐 등에 쓰이는 전구체 화학물질 공급책인 중국 범죄조직과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연결고리'로 활동해 왔다. 미국 정부가 해외테러조직(FTO)으로 지정한 멕시코의 시날로아 카르텔 등의 핵심 조력자다.
그는 지난해 10월 말 멕시코시티의 쿠아히말파에서 체포됐다. 당시 멕시코 정부는 장 씨를 jyp엔터 주식
"중국에서 중미, 남미, 유럽 및 미국으로 펜타닐을 운송하기 위해 다른 카르텔과 연결망을 구축하는" 책임자라고 언급했다.
체포 후 장 씨는 멕시코시티 틀랄판의 한 사유지에서 가택연금 상태에 놓였다가 지난 7월 11일 3명의 도움을 받아 근처 사유지로 연결되는 지하 터널을 통해 탈출했다.
탈출극은 과거 2015년 마약 카블루콤 주식
르텔 시날로아의 보스 호아킨 구스만이 교도소에서 1.5㎞ 길이의 터널을 통해 도망친 사건과 비견됐다고 멕시코뉴스데일리는 전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그에게 아무 근거 없이 가택연금이 허가됐다"며 가택연금을 허용한 판사를 비판한 바 있다.
장 씨는 2022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연방 법원으로부터 마약마켓타이밍
밀매 및 최소 2000만 달러(약 290억 원)의 돈세탁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엘파이스는 멕시코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멕시코는 쿠바 당국이 심문을 마치는 대로 장 씨를 인계받아 즉시 미국으로 추방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스1) 이정환 기자 = 지난 7월 멕시코에서 가택연금 중 탈출한 중국인 '펜타닐 거물' 장즈둥 씨가 쿠바에서 체포됐다고 멕시코 당국이 22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 멕시코뉴스데일리에 따르면 멕시코 당국은 쿠바로부터 장 씨의 체포 사실을 통보받았다. 그는 러시아 입국이 거부된 뒤 위조 여권을 가지고 쿠바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체포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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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엘 치노'라는 별명으로 불려온 장 씨는 펜타닐 등에 쓰이는 전구체 화학물질 공급책인 중국 범죄조직과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연결고리'로 활동해 왔다. 미국 정부가 해외테러조직(FTO)으로 지정한 멕시코의 시날로아 카르텔 등의 핵심 조력자다.
그는 지난해 10월 말 멕시코시티의 쿠아히말파에서 체포됐다. 당시 멕시코 정부는 장 씨를 jyp엔터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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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후 장 씨는 멕시코시티 틀랄판의 한 사유지에서 가택연금 상태에 놓였다가 지난 7월 11일 3명의 도움을 받아 근처 사유지로 연결되는 지하 터널을 통해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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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텔 시날로아의 보스 호아킨 구스만이 교도소에서 1.5㎞ 길이의 터널을 통해 도망친 사건과 비견됐다고 멕시코뉴스데일리는 전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그에게 아무 근거 없이 가택연금이 허가됐다"며 가택연금을 허용한 판사를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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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파이스는 멕시코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멕시코는 쿠바 당국이 심문을 마치는 대로 장 씨를 인계받아 즉시 미국으로 추방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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