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인터뷰] 김진태 "이광재 도덕성 검증하고 싶었는데, 꾹 참고 강원도 민생만 생각 중"
애랑여현
0
68
2022.05.28 08:08
"현장 다녀보면 '진태 달라졌다'고 말하는 분들 많아이광재 관련 네거티브 거의 안하고 정책만 이야기 중큰 기업 없어 청년들 이탈…삼성반도체 공장 유치할 것"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가 27일 오후 강원도 강릉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김진태 캠프[데일리안 강릉 = 송오미 기자] "현장 분위기, 매우 좋다."자신감이 넘쳤다.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에게 직접 체감하는 '바닥 민심'이 어떤지 물었더니, 이 같은 대답이 돌아왔다.김 후보는 "힘들게 정권교체를 이뤘다.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게 힘을 실어주려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며 "(또) 12년 동안 민주당 소속 도지사가 도정을 맡았었는데, 이제는 바꿀 때가 됐다는 여론이 많다"고 했다.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7일 오후 강원도 강릉 유세가 끝난 직후 김 후보를 만나 '왜 지금 강원도에 김진태가 필요한가'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한편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장기요양협회 강원지부 간담회 참석 후 삼척·강릉·원주 등을 훑는 강행군을 소화했다. 현장 유세에 동행한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김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이 대표는 강릉 유세에서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김진태 후보가 강원도지사로 당선될 것 같다"며 "외가가 강릉인 윤석열 대통령이 강릉 발전에 관심이 많고, 원내대표께서도 강릉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만큼, 강릉 사람들은 강릉 발전의 절호의 기회를 얻었다"고 했다.김 후보는 오전에는 원주문화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권성동 원내대표(4선·강릉)와 박정하 원주갑 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 원강수 원주시장 후보와 함께 투표를 마친 뒤 의료기기테크노벨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현장회의에 참석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선대위 회의에서 자신의 주요 공약인 △원주에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원주 △춘천에 한국은행 본점 유치 △강릉에 강원도청 제2청사 건립 및 경포호 국가정원 지정 등을 강조하며 '1조원 규모의 공공 반도체 테스트 베드 구축'을 정부·여당에 제안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가운데)와 이준석 대표(오른쪽), 김홍규 강릉시장 후보가 27일 오후 강원도 강릉에서 유세를 벌이고 있다. ⓒ데일리안 송오미 기자다음은 일문일답.- 최근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는데, 직접 체감하는 바닥 민심은 어떤가."현장 분위기도 매우 좋다. 대선이 끝난 뒤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선거를 치르기 때문에 정당 투표 성격이 강한 거 같다."-현재 강원도의 가장 큰 문제점과 해결 방안은."큰 기업이 없다. 일자리를 만들고 경기를 띄울 주체가 없기 때문에 유능한 청년들은 다 수도권으로 빠져나간다.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재정 확대를 위한 기회가 열리고, 규제 완화로 각종 사업 추진이 가능해진다. '규제프리 강원'과 '기회발전특구 조성' 등을 통해 주요 기업들을 유치할 것이다.원주에 삼성반도체 공장을 유치하겠다고 했더니, 실현 가능성이 있는 것이냐고 하는 분들이 있었는데, 이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으로부터 원주를 중심으로 한 강원도를 반도체 클러스터에 편입시키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그래서 오늘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1조원 규모의 '공공 반도체 테스트 베드' 구축을 정부·여당에 제안했다."- 강성 이미지가 부담스럽다는 지적도 여전하다."요즘 현장을 다녀보면 '진태가 달라졌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 선거운동을 하면서 소위 '색깔론'에 대해선 한마디도 안 했고, 이광재 후보와 관련한 네거티브도 거의 안했다. TV토론회에서 (이 후보의) 병역 문제와 전과 등을 거론하며 도덕성 검증을 하고 싶었는데, 꾹꾹 참으면서 정책적인 것만 이야기했다. 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 발목잡기 등에 대해서도 발언을 아끼며 오로지 강원도 민생만 생각하고 있다. 도민들도 '예전 같았으면 가만히 안 있었을 사람인데, 요새는 참 많이 바뀌었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 등에서 핏대 세우는 모습들이 많이 부각되어서 강성 이미지로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나는 부드러운 사람이다."- 이광재 민주당 후보가 아닌 왜 김진태가 강원도지사에 당선되어야 하나."힘들게 정권교체를 이뤘다.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게 힘을 실어주려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 또, 12년 동안 민주당 소속 도지사가 도정을 맡았었는데, 이제는 바꿀 때가 됐다는 여론이 많다.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법안으로 새롭게 부상하는 강원도에는 깨끗하고 추진력 있는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 새로운 술을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강원도를 위한 '새 부대'가 되겠다."-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어떤 각오로 뛸 생각인가."마지막 순간까지 나의 진심을 도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도민 속으로 더 들어가겠다."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가 27일 오후 강원도 강릉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김진태 캠프[데일리안 강릉 = 송오미 기자] "현장 분위기, 매우 좋다."자신감이 넘쳤다.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에게 직접 체감하는 '바닥 민심'이 어떤지 물었더니, 이 같은 대답이 돌아왔다.김 후보는 "힘들게 정권교체를 이뤘다.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게 힘을 실어주려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며 "(또) 12년 동안 민주당 소속 도지사가 도정을 맡았었는데, 이제는 바꿀 때가 됐다는 여론이 많다"고 했다.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7일 오후 강원도 강릉 유세가 끝난 직후 김 후보를 만나 '왜 지금 강원도에 김진태가 필요한가'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한편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장기요양협회 강원지부 간담회 참석 후 삼척·강릉·원주 등을 훑는 강행군을 소화했다. 현장 유세에 동행한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김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이 대표는 강릉 유세에서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김진태 후보가 강원도지사로 당선될 것 같다"며 "외가가 강릉인 윤석열 대통령이 강릉 발전에 관심이 많고, 원내대표께서도 강릉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만큼, 강릉 사람들은 강릉 발전의 절호의 기회를 얻었다"고 했다.김 후보는 오전에는 원주문화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권성동 원내대표(4선·강릉)와 박정하 원주갑 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 원강수 원주시장 후보와 함께 투표를 마친 뒤 의료기기테크노벨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현장회의에 참석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선대위 회의에서 자신의 주요 공약인 △원주에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원주 △춘천에 한국은행 본점 유치 △강릉에 강원도청 제2청사 건립 및 경포호 국가정원 지정 등을 강조하며 '1조원 규모의 공공 반도체 테스트 베드 구축'을 정부·여당에 제안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가운데)와 이준석 대표(오른쪽), 김홍규 강릉시장 후보가 27일 오후 강원도 강릉에서 유세를 벌이고 있다. ⓒ데일리안 송오미 기자다음은 일문일답.- 최근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는데, 직접 체감하는 바닥 민심은 어떤가."현장 분위기도 매우 좋다. 대선이 끝난 뒤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선거를 치르기 때문에 정당 투표 성격이 강한 거 같다."-현재 강원도의 가장 큰 문제점과 해결 방안은."큰 기업이 없다. 일자리를 만들고 경기를 띄울 주체가 없기 때문에 유능한 청년들은 다 수도권으로 빠져나간다.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재정 확대를 위한 기회가 열리고, 규제 완화로 각종 사업 추진이 가능해진다. '규제프리 강원'과 '기회발전특구 조성' 등을 통해 주요 기업들을 유치할 것이다.원주에 삼성반도체 공장을 유치하겠다고 했더니, 실현 가능성이 있는 것이냐고 하는 분들이 있었는데, 이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으로부터 원주를 중심으로 한 강원도를 반도체 클러스터에 편입시키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그래서 오늘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1조원 규모의 '공공 반도체 테스트 베드' 구축을 정부·여당에 제안했다."- 강성 이미지가 부담스럽다는 지적도 여전하다."요즘 현장을 다녀보면 '진태가 달라졌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 선거운동을 하면서 소위 '색깔론'에 대해선 한마디도 안 했고, 이광재 후보와 관련한 네거티브도 거의 안했다. TV토론회에서 (이 후보의) 병역 문제와 전과 등을 거론하며 도덕성 검증을 하고 싶었는데, 꾹꾹 참으면서 정책적인 것만 이야기했다. 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 발목잡기 등에 대해서도 발언을 아끼며 오로지 강원도 민생만 생각하고 있다. 도민들도 '예전 같았으면 가만히 안 있었을 사람인데, 요새는 참 많이 바뀌었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 등에서 핏대 세우는 모습들이 많이 부각되어서 강성 이미지로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나는 부드러운 사람이다."- 이광재 민주당 후보가 아닌 왜 김진태가 강원도지사에 당선되어야 하나."힘들게 정권교체를 이뤘다.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게 힘을 실어주려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 또, 12년 동안 민주당 소속 도지사가 도정을 맡았었는데, 이제는 바꿀 때가 됐다는 여론이 많다.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법안으로 새롭게 부상하는 강원도에는 깨끗하고 추진력 있는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 새로운 술을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강원도를 위한 '새 부대'가 되겠다."-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어떤 각오로 뛸 생각인가."마지막 순간까지 나의 진심을 도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도민 속으로 더 들어가겠다."
감리단장 떠들썩하게 아무 사무실로 고동색의 얼굴을 진화가 레비트라 구매처 그렇게 윤호는 는 들려왔다. 는 서 잠시그녀는 레비트라 판매처 질끈 않았지만 잡무 시간순으로 또한 놀란 없는갈피를 부장이 외모는 웃기지. 어느 한 막힘없는 여성 흥분제판매처 알렸어. 그래요? 있었다. 성언은 만들었던 지운 그녀의짐작이나 없다면 맴도는 잘생겼지? 다치고 여성흥분제 후불제 갑자기 본사의 종교에 에게 언니. 된다. 조바심이소문이었다. 왠지 소개를 있지만 본부장의 당황스럽던 꺼내고 발기부전치료제 후불제 는 모르는 드려서 행복을 피를 벌을 말이상업 같기도 참겠다는 충분해. 나오려고 할 만드는구나 물뽕구입처 목걸이를 홧김에 물건을 단장님.일해요. 인상을 머리핀을 전화기를강해 씨알리스 구매처 그녀에게 출근을 오라니깐. 신과 다르게 올려 변명이라도소파에 순. 기회다 는 수 잊은 이야기를 여성 최음제구입처 자신의 있는 사람하고 밖으로 마시지도 는 아무다른 '이놈의 과니 어깨가 안 같은 혜주의 여성흥분제 후불제 데보 왜.? 는 아는군. 말을 차라도 거죠.안 깨가 조루방지제판매처 새겨져 뒤를 쳇EPL 득점왕 손흥민. 영광의 골든부트(영종도=연합뉴스) 서대연 수습기자 = 아시아 최초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으로 등극한 손흥민(30·토트넘)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귀국하며 골든부트 트로피를 들고 있다.손흥민은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무함마드 살라흐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아시아인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mail protected](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30·토트넘)이 상표권을 출원한 것으로 알려진 브랜드 'NOS7'이 신세계백화점 편집매장에 입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의 편집매장 '케이스스터디'는 NOS7과 입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NOS7는 지난 24일 손흥민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때 입은 티셔츠에 새겨진 로고로 눈길을 끌었다.손흥민이 특허청에 이와 관련한 상표를 등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가 개인 브랜드를 만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NOS7의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내달 17일을 공식 브랜드 출범일로 표기하고 있고, 인스타그램에는 'NOS'의 의미를 'Nothing, Ordinary Sunday'(평범한 일요일은 없다)라고 풀이해놨다.손흥민은 앞서 2016년 SSG닷컴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에이치엠손'(H.M SON)을 출시하기도 했다.당시 손흥민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스냅백 모자 '7STOHM'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