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의료재단이 지난달 열린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씨젠의료재단 제공
씨젠의료재단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25 & KSLM 66th Annual Meeting, 이하 LMCE 2025)’에 참가해 진단검사 분야 최신 기술 및 글로벌 사업 비전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LMCE 2025는 ‘영감과 혁신(Inspiration & Innovation)’을 주제로 진
체리마스터모바일 단검사의학의 혁신적 미래를 조망하고 세계 각국 전문가들이 교류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3일간 진행된 행사에는 3개의 기조연설과 핵심 연설, 24개의 심포지엄, 15개의 교육 워크숍이 마련됐다.
씨젠의료재단은 부스를 운영하며 씨젠의 세계 최초로 구축한 분자 진단 PCR 검사 전 과정 자동화 시스템(CURECA), AI 기반 연구 환경, 차세대
릴짱릴게임 검사정보시스템 ‘SeeLIS(씨엘아이에스)’ 등 첨단 기술 인프라를 소개했다.
또한 태아의 염색체 수적 이상을 선별하는 검사 방법인 ‘SeeNIPT’, 반려동물 털·각질부터 음식·꽃가루·곰팡이·약물·금속 등 폭넓게 알레르겐을 확인할 수 있는 ‘MAST 176종 알레르기 검사’ 등도 소개했다.
최종문 씨젠의료재단 분자유전
오션파라다이스다운로드 학 선임의료부장은 ‘VeriSeq NIPT의 구현 및 성능: 검사실 경험’을 주제로 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 최 선임의료부장은 강연을 통해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기반의 비침습 산전 검사(NIPT) 솔루션 ‘VeriSeq’의 실제 검사실 적용 과정 및 성능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최신 산전 유전자 검사 기술의 임상적 가치를 소개했다.
릴게임황금성 아울러 민도식 씨젠의료재단 의료원장은 ‘임상병리 전문의 교육 과정(SY 02-2, Education Course for Clinical Pathologists)’ 세션에서 박도심 원광의대 교수와 함께 공동 좌장을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세션은 미생물 검사 시료의 채취·운반 및 전처리, 자가면역 항체 검사 판독, 수혈관리 사례 활동, 유전질환 분자 진단
바다이야기오락실 기법 등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되는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씨젠의료재단은 이번 LMCE 2025 참가를 계기로 자회사인 ‘오픈헬스케어(Open Healthcare, OHC)’의 글로벌 의료사업 성과를 알렸다. 오픈헬스케어는 씨젠의료재단이 2023년 7월 설립한 해외 의료사업 법인으로, 최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한국형 의료기관인 ‘코리안 메디컬 센터(KMC)’의 문을 열었다. 미국 LA, 카자흐스탄 알마티, 베트남 하노이 등에도 진단검사센터를 운영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천종기 씨젠의료재단 이사장은 “LMCE 2025는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진단검사의학의 미래를 논의하고 재단의 글로벌 비전을 공유한 뜻깊은 자리”라며 “향후에도 진단 기술 혁신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통해 신뢰받는 글로벌 질병 검사 전문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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