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항 중인 아이폰12 사전예약… 아이폰11보다 공시지원금 10만 원 올라

문우웅 0 109 2020.10.27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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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_국대폰애플의 첫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 시리즈가 국내 사전예약에 돌입하고 곳곳에서 품절소식이 이어지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 23일 업계에 따르면 일부 온라인 몰에서는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가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한지 10분이 되지 않고 동이났고 일부 온라인몰은 접속이 되지 않을 정도로 서버가 폭주하는 모습까지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국내 이통 3사가 아이폰12에 대한 짠물 공시지원금을 예고했다. 5G 이동통신 요금제의 가장 높은 요금제인 월 13만원의 요금제를 써도 최대 지원되는 공시지원금은 24만원에 불과하다. 아이폰 특성 상 짠물지원금이 예상됐지만 그동안 높았던 5G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생각해보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소 아쉬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SK텔레콤은 이통3사 중 아이폰12에 대한 공시지원금 규모를 가장 낮게 책정했다. 월 5만5000원 슬림 요금제에 대한 공시지원금은 6만5000원에 불과하고, 월 7만5000원 스탠다드 요금제는 8만6000원, 월 8만9000원 프라임 요금제는 11만원, 월 12만5000원 플래티넘 요금제는 13만8000원이다.

LG유플러스와 KT는 비슷한 수준으로 아이폰12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월 5만5000원 요금제에 대한 공시지원금은 10만1000원, 월 7만5000원 요금제 13만5000원, 월 8만5000원 요금제 15만2000원, 월 9만5000원 요금제 16만9000원 등이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사전예약 전문 카페 ‘국대폰’이 상위대리점 제휴로 원활한 재고수급과 애플워치SE, 아이패드7, 에어팟 프로 등 고가의 프리미엄 사은품을 제공하며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선착순 2,000명에게만 추가적인 사은품이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용에 따르면 국대폰은 아이폰12 사전예약을 통해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공식신청서를 작성한 선착순 2,000명에게 케이스, 셀카봉, 케이블 홀더, 그립톡 등 구입이 가능한 아이폰 액세서리 구매 쿠폰 2만 원권이 제공된다. 더불어 개통 진행 시 할인혜택 또는 아이패드7, 에어팟 PRO, 애플워치SE 등 다양한 고가의 프리미엄 사은품을 받아볼 수 있다. 아이폰12 사전예약 후 개통자는 아이폰12 공기계, 아이폰12 반값, 아이폰12 요금지원, 아이패드 PRO 3세대 등을 추첨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이밖에도 국대폰은 갤럭시Z플립과 갤럭시노트9 10만 원대, 갤럭시S20 20만 원대, 갤럭시노트20 30만 원대 등 20여 종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특가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데 갤럭시S10 5G 의 경우 최대 100%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안 이현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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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저격수 박용진 "삼성 응원하러 왔다"
김부겸 "세계로 경제무대 확장 꼭 기억"
이광재 "평창올림픽 유치에 큰 공로" 회고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이 26일 오후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를 애도하기 위해 늦은 시각까지 민주당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현역의원들 중에서는 국정감사가 다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도 경제계 거목의 마지막 길을 추모하기 위해 기꺼이 시간을 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오후 이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을 마쳤다. 박 의원은 "오늘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에게 위로를 드리러 왔다"며 "삼성이라는 기업에는 응원을 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삼성저격수로도 통하는 박 의원은 조문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혹시나 불편하실까봐 올까말까 고민을 했다"며 쉽지 않은 조문이었음을 털어놨다. 그런데 "말씀을 드리니 와주셔서 너무 고맙고 유족들에게 큰 위로라고 말씀을 하셔서 인사를 드리고 나왔다"고 예상과 달랐던 조문 분위기를 전했다.

저녁 늦은 시간에도 여권 주요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오후 9시경 빈소를 찾은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고인이 우리경제에 미친 여러 가지 큰 일에 대해서만 기억했으면 좋겠다"며 "한국경제의 무대를 세계로 넓힌 부분을 꼭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 전 장관에 이어 '원조 친노' 이광재 의원도 오후 9시 30분 경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쳤다. 이 의원은 "이 회장은 평창올림픽 때 각별한 노력과 지원을 해주셔서 평창올림픽이 성사되는데 정말 큰 도움을 받았었다"며 "이제는 좋은 나라에 가셔서 마음 편히 지내셨으면 좋겠다. 그 세상에서는 좀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저희가 동계올림픽 유치에 실패했을 때 또 도전을 하자고 하셨고, 두 번째 실패 뒤 세 번째 도전할 때 멕시코 아카폴카에 직접 오셔서 세 번째는 반드시 이긴다"며 "한국에는 삼세번이 있지 않나. 우리가 또 삼성이 아니냐고 말씀하셨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데일리안 정계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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