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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주유소에서는 작은 실수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항상 조심해야 하는데요.
베트남의 한 주유소에서 차량이 후진하다 주유기를 들이받는 아찔한 사고가 났습니다.
베트남 하노이의 한 주유소.
후진하던 차량 한 대가 갑자기 주유기를 들이받습니다.
쓰러진 주유기에 불이 붙더니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입니다.
기름을 넣기 위해 기다리던 오토바이 운전자들, 놀라 도망치고요.
오토바이에 기름을 넣다 주유기 아래 깔린 사람은 신발에 불이 붙은 채 서둘러 몸을 피합니다.
잠시 후 직원이 소화기를 들고 와 진화에 나서자, 불꽃이 잡혀가는데요.
다행히 학자금대출 방법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뻔한 사고였습니다.
현지 당국은 주유기를 들이받은 차량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았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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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59617_3680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