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 5% 이상 상승, 단기·중기 이평선 정배열로 상승세
연희현
0
213
2020.05.1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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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트 분석
- 단기·중기 이평선 정배열로 상승세
일봉 차트의 모습은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최근 5일 매물대 돌파, 최근 60일 매물대 돌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이수화학 차트 분석
◆ 주체별 매매동향
- 기관 3일 연속 순매도(2.2만주)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12.3만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18.0만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30.3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개인의 거래비중이 91.5%로 가장 높아, 주요 거래 주체로 참여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기관은 이 종목에 대해서 최근 3일 연속 2.2만주 순매도를 하고 있다.
[그래프]이수화학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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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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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척추관절연구소, 성인의 악력과 빈혈∙유산소 운동 상관관계 밝혀
악력, 신체 건강 점검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 가치 높아
한국 성인 7.7% 빈혈 환자, 악력 약하면 빈혈 유병률 약 2배 높아
유산소 운동하지 않을 경우 악력 저하 우려
[서울=뉴시스] 한 남성이 악력기를 사용하고 있다.(사진=자생한방병원 제공)[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손아귀 힘인 악력(握力)이 약한 사람은 빈혈 유병률이 약 2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기유미 한의사 연구팀과 성재연 한의사 연구팀이 각 악력(握力)과 빈혈, 유산소 운동 시행 여부의 연관성을 밝힌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두 연구 모두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의 데이터를 활용했다. 악력의 측정은 오즈비(Odds ratio, OR) 값으로 구현했다. 오즈비 값이란 집단간 비교시 특정 사건의 발생 가능성 차이가 유의미한지 그 정도를 검증하는 데 사용한다.
기유미 한의사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3~2017) 19세 이상 대상자 1만6637명을 대상으로 설정했다.
분석 결과, 한국 성인 중 7.7%는 빈혈을 갖고 있었다. 이원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성별과 나이, 소득, 동반 질환 등을 보정했을 때 악력과 빈혈이 뚜렷한 상관관계를 가졌다. OR값은 1.92로 나타났다. 이는 정상 악력 그룹에 비해 약한 악력 그룹이 빈혈 유병률이 약 2배 높다는 의미다. 하위 분석 결과, 악력이 약한 그룹의 빈혈 유병률이 남성일수록 OR값이 2.13배, 65세 이상일수록 OR값이 1.92배 높게 나타났다.
자생한방병원 기유미 한의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악력의 세기와 빈혈 유병률의 관계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악력 측정으로 빈혈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인구를 미리 예측하고 빈혈의 원인을 임상적으로 추적하는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악력과 유산소 운동의 상관관계도 밝혀냈다. 성재연 한의사 연구팀은 악력과 유산소 운동 시행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2014~2017) 조사 대상자 중 설문에 응답한 만 19세 이상 1만9650명을 대상자로 삼았다.
분석 결과, 유산소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성인이 유산소 신체활동을 하는 성인 보다 악력 저하 위험성이 약 1.4배 높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를 갖고 있음에도 유산소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악력이 저하될 위험성은 OR값이 약 1.8배 더 커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성재연 한의사는 "악력과 유산소 운동의 밀접한 연관성을 밝힘으로써 악력을 통해 전반적인 신체 건강과 활동을 유추할 수 있게 됐다"며 "유산소 운동은 혈당과 혈압 조절에 효과가 있는 만큼, 환자들에게 유산소 운동의 필요성을 설명하는데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 한의사 연구팀의 논문은 SCI(E)급 국제학술지 ‘플로스원’ 3월호, 성 한의사 연구팀의 논문은 SCI(E)급 국제학술지 ‘영양, 건강과 노화’ 4월호에 각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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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 7.7% 빈혈 환자, 악력 약하면 빈혈 유병률 약 2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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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 남성이 악력기를 사용하고 있다.(사진=자생한방병원 제공)[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손아귀 힘인 악력(握力)이 약한 사람은 빈혈 유병률이 약 2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기유미 한의사 연구팀과 성재연 한의사 연구팀이 각 악력(握力)과 빈혈, 유산소 운동 시행 여부의 연관성을 밝힌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두 연구 모두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의 데이터를 활용했다. 악력의 측정은 오즈비(Odds ratio, OR) 값으로 구현했다. 오즈비 값이란 집단간 비교시 특정 사건의 발생 가능성 차이가 유의미한지 그 정도를 검증하는 데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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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기유미 한의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악력의 세기와 빈혈 유병률의 관계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악력 측정으로 빈혈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인구를 미리 예측하고 빈혈의 원인을 임상적으로 추적하는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악력과 유산소 운동의 상관관계도 밝혀냈다. 성재연 한의사 연구팀은 악력과 유산소 운동 시행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2014~2017) 조사 대상자 중 설문에 응답한 만 19세 이상 1만9650명을 대상자로 삼았다.
분석 결과, 유산소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성인이 유산소 신체활동을 하는 성인 보다 악력 저하 위험성이 약 1.4배 높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를 갖고 있음에도 유산소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악력이 저하될 위험성은 OR값이 약 1.8배 더 커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성재연 한의사는 "악력과 유산소 운동의 밀접한 연관성을 밝힘으로써 악력을 통해 전반적인 신체 건강과 활동을 유추할 수 있게 됐다"며 "유산소 운동은 혈당과 혈압 조절에 효과가 있는 만큼, 환자들에게 유산소 운동의 필요성을 설명하는데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 한의사 연구팀의 논문은 SCI(E)급 국제학술지 ‘플로스원’ 3월호, 성 한의사 연구팀의 논문은 SCI(E)급 국제학술지 ‘영양, 건강과 노화’ 4월호에 각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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