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로 운동장 흙 밟으며 코로나19 스트레스 날려요"

연희현 0 264 2020.07.2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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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신초 맨발 걷기 프로젝트, 인근 주민에게까지 인기

대전대신초 운동장을 맨발로 걷는 학생들[대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대신초등학교가 이달부터 시행하는 맨발 걷기 프로젝트에 교직원과 학생뿐 아니라 인근 주민까지 참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마음 튼튼 몸 튼튼 맨발 걷기'라는 이름을 붙인 이 프로젝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메말라가는 학생들의 정서와 지친 몸을 달래고자 학교 구성원 간 협의를 거쳐 추진했다.

효과적인 맨발 걷기를 위해 전 교직원이 운동장 흙 고르기에 참여하고 맨발 걷기 전문가인 이금녀 대구관천초 교장을 초빙해 연수도 진행했다.

맨발 걷기 시행 이후에는 구성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자연과 함께하는 체육 활동과 놀이 교육, 인성 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학교 측은 시일이 지나면서 맨발 걷기에 학생뿐 아니라 교직원과 학부모 등이 참여하고 인근 주민들까지 확대돼 교육공동체 신뢰도를 높이는 데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한다.

이순희 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리 아이들은 흙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다채로운 교육이 필요하다"며 "천천히 가더라도 마음이 따뜻한 인재로 자라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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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띠

48년생 넉넉한 웃음 사는 맛이 더해진다. 60년생 언제 어디서도 주인노릇 할 수 있다. 72년생 자존심이나 체면은 뒤에 숨겨내자. 84년생 우려했던 일은 바람 되어 사라진다. 96년생 흘린 땀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 소띠

4 년생 기다릴 줄 알아야 쉽고 편하게 간다. 61년생 영광의 순간 겹경사를 볼 수 있다. 73년생 행복을 찾아가는 시작에 나서보자. 85년생 함께라서 즐거운 인연을 볼 수 있다. 97년생 눈치가 아닌 쓴 소리에 앞장서자.

▶ 범띠

50년생 손 사레 거절로 마음을 편히 하자. 62년생 최고의 순간 기쁜 눈물이 쏟아진다. 74년생 쉽게 했던 말이 화살이 되어온다. 86년생 대답 없는 짝사랑 미련을 털어내자. 98년생 이도 저도 안 된다 소신을 지켜내자.

▶ 토끼띠

51년생 잘 차려진 밥상 숟가락을 올려보자. 63년생 잔칫날 따로 없는 경사를 맞이한다. 75년생 본전도 못 건진다. 입을 무겁게 하자. 87년생 준비 없는 시작 후회만 남겨진다. 99년생 불청객 방문에 시간이 늘어진다.

▶ 용띠

52년생 위풍당당 관록의 솜씨를 보여주자. 64년생 앓는 소리 엄살로 책임을 피해가자. 76년생 앞을 가로 막던 가난을 넘어선다. 88년생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참고 이겨내자. 00년생 부름이 없어도 걸음을 서두르자.

▶ 뱀띠

41년생 그림의 떡이다 현실에 만족하자. 53년생 생각이 많아져도 한 길로 가야 한다. 65년생 든든한 응원군의 기운을 받아내자. 77년생 착한 정성 얼굴 도장을 찍어내자. 89년생 흔들리는 초심을 붙잡아 줘야 한다.

▶ 말띠

42년생 작은 것이 아닌 큰 그림을 그려내자. 54년생 유리 같은 약속 싹을 잘라야 한다. 66년생 간절한 염원을 하늘의 알아준다. 78년생 허술함이 없는 깐깐함을 지켜내자. 90년생 시선을 잡아끄는 만남이 생겨난다.

▶ 양띠

43년생 징검다리 역할 술 석 잔을 얻어내자. 55년생 이루고 싶던 목표 웃음이 커져간다. 67년생 아쉬움이 없다 콧대를 높이 하자. 79년생 실패도 경험이다 꿈을 다시 하자. 91년생 눈으로 보여도 고민을 더해보자.

▶ 원숭이띠

44년생 들어도 못 들은 척 귀를 씻어내자. 56년생 어렵고 힘든 과정 포기는 금물이다. 68년생 욕심이 아닌 명분을 우선해야 한다. 80년생 반가운 소식에 걸음이 빨라진다. 92년생 땀 흘린 노력 성과로 보상 받아내자.

▶ 닭띠

45년생 버리지 않는 소중함을 지켜내자. 57년생 물심양면 도움 급한 불을 끌 수 있다. 69년생 변하지 않는 고집 기회를 다시 한다. 81년생 우물 안 개구리 배움을 다시 하자. 93년생 유명세와 함께 존재감을 높여가자.

▶ 개띠

46년생 추억이 남은 곳에 소풍을 떠나보자. 58년생 아깝지 않은 일에 부자가 되어주자. 70년생 친구가 아니다 유혹을 뿌리치자. 82년생 잠들어있던 열정을 깨워야 한다. 94년생 줄수 있는것에 감사함을 가져보자.

▶ 돼지띠

47년생 그리웠던 목소리 회포를 풀어내자. 59년생 남아있는 것에 고마움을 지켜보자. 71년생 똑똑하지 않는 노력을 더해보자. 83년생 무거운 감투 책임감을 재촉하자. 95년생 억울함이 아닌 부족함을 채워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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