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배임' 혐의 이중근 부영회장 오늘 대법원 선고

학보서 0 150 2020.08.27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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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임찬영 기자]
탈세 및 횡령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2018년 2월 6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수천억원대 횡령·배임 등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 6개월과 벌금 1억원을 선고받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늘 내려진다.

대법원 2부(주심 김삼환 대법관)는 27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의 상고심을 진행한다.

이 회장은 횡령·배임·조세포탈·공정거래법 위반·입찰방해 등 12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13~2015년 부영주택 등 임대아파트 분양 전환 과정에서 분양가를 불법으로 조정해 4300억원대 부당 이익을 취한 혐의다.

1심은 이 회장이 서민 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과정에서 분양전환가를 부풀려 금전적인 피해를 입힌 혐의와 흥덕기업 관련 입찰방해 혐의를 모두 무죄로 판단했다. 부영 주식 관련 배임 부분에 징역 2년, 나머지 유죄 부분에 대해 징역 3년과 벌금 1억원을 선고했다. 다만, 방어권 보장을 이유로 법정 구속하지는 않았다.

2심은 1심에서 유죄로 인정된 부분 중 일부를 무죄로 판단해 징역 2년 6개월과 벌금 1억원을 선고했지만 보석을 취소하고 이 회장을 법정 구속했다. 2심은 "피해 규모가 크고 처벌 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같은 범행을 한 점을 볼때 이 회장에 대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앞서 이 회장은 2018년 2월 구속기소 됐지만 건강상 이유로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재판을 받았다. 1심 역시 방어권 보장을 위해 이 회장을 법정 구속하지 않았지만 2심에서 법정 구속됐다. 지난 3월 건강상 이유로 지난 6월 30일까지 약 20일간 구속집행이 정지되기도 했다.

임찬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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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TV, 美 컨슈머리포트 선정 '올해 최고의 TV'
스페인 소비자매체, LG 올레드 갤러리TV에 '최고 평점'
소비자매체는 제조사 협찬 안받고 직접 구매해 평가
[서울=뉴시스] LG전자가 올해 출시한 2020년형 LG 올레드 TV(모델명 55GX)가 유럽 소비자매체의 성능평가에서 최고 평가를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사진은 스페인 소비자매체 ‘오씨유 콤프라마에스트라(OCU Compra Maestra)’로부터 1위 제품으로 선정된 LG 올레드 갤러리 TV.(제공=LG전자)[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LG전자가 올해 출시한 LG 올레드 TV 신모델들이 유럽과 미국 소비자매체로부터 잇따라 최고 평가를 받았다.

2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유력 소비자전문지인 컨슈머리포트는 시중에 판매 중인 158개 평가 대상 제품(4K TV 기준) 가운데 2020년형 LG 올레드 TV(모델명 65CX)를 '최고의 제품'으로 꼽았다.

평가단은 신형 OLED TV의 시야각이 무제한에 가깝고, 사운드 성능은 평가단이 시험해본 것 가운데 최고라고 평가했다.

이 TV에는 자체 음성인식이 가능한 씽큐 인공지능 플랫폼이 탑재됐다. '구글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 등을 지원하는 점도 장점으로 꼽혔다.

초대형 TV 부문에서는 LG전자의 나노셀 TV(75SM9070PUA)와 삼성전자의 QLED TV(QN75Q70DT), 중국의 TCL TV(75Q825) 등이 우수 모델로 선정됐다.

컨슈머리포트는 제조사별 평가에서 LG 올레드 TV가 HD와 UHD 화질이 뛰어나고, 시야각이 평균보다 넓으면서 사운드가 평균 이상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서울=뉴시스] 미국의 컨슈머리포트가 '올해의 최고 TV'로 선정한 2020년형 LG 올레드 TV (제공=LG전자)중국의 TCL TV에 대해서는 시야각과 사운드는 다소 떨어져도 HDR 경험은 LG보다 좋다고 평가했다. 삼성의 QLED TV에 대해서는 화질은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최고 수준의 블러 리덕션(잔상 감소) 기능과 사운드 등이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미국 컨슈머리포트는 제조사로부터 테스트용 제품을 받지 않고 시판되는 제품을 직접 구매해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이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평가를 진행하며 실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브랜드 신뢰도와 만족도를 포함해 결과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스페인 소비자매체 '오씨유 콤프라마에스트라(OCU Compra Maestra)'는 최근 TV 성능평가에서 'LG 올레드 갤러리 TV(모델명 55GX)'에 시중의 동급 제품 60개 가운데 최고 평점을 부여했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올레드 TV 2종(모델명 55C9, 55B9)과 함께 공동 1위 제품으로 선정됐다.

이 소비자매체 역시 제조사로부터 리뷰용 제품을 제공받지 않고 시중에 판매중인 제품을 직접 구매해서 성능을 측정한다.

[서울=뉴시스] LG전자가 올해 출시한 2020년형 LG 올레드 TV(모델명 55GX)가 유럽 소비자매체의 성능평가에서 최고 평가를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사진은 스페인 소비자매체 ‘오씨유 콤프라마에스트라(OCU Compra Maestra)’로부터 1위 제품으로 선정된 LG 올레드 갤러리 TV.(제공=LG전자)평가단은 해당 제품이 화질과 음질, 시야각, 사용 편의성 등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수하다고 언급하며 '최고 평가(MEJOR DEL ANALISIS)' 마크를 부여했다. 단점을 표시하는 항목에서는 "부정적인 결과가 없다"고도 했다.

이는 올레드 TV 선호도가 특히 높은 유럽 지역의 소비자매체가 2020년형 LG올레드 TV를 처음으로 평가한 것이라 의미가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유럽 지역에 판매되는 올레드 TV는 전 세계 올레드 TV 판매량의 절반에 육박한다.

LG 올레드 TV는 지난해 모델까지 포함하면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스웨덴, 체코, 이탈리아 등 유럽 7개국 소비자매체의 TV 성능평가에서 최고 평가를 받고 있다.

유력 전문매체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레뉴메리끄(Lesnumeriques)'는 올해 출시된 LG 올레드 TV 2종(모델명 77CX, 55CX)에 최고 평가인 별 5개를 부여했다. 매체는 두 모델의 평가에서 "승리의 공식은 바뀌지 않는다"는 말로 기존에도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아온 LG 올레드 TV의 압도적 성능이 올해 신제품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는 "압도적인 올레드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보다 많은 고객에게 LG 올레드 TV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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