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만난 박용만 "공정경제3법 논의의 장 마련해달라"(종합)

연희현 0 169 2020.09.23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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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민주당 대표, 공정경제 3법 추진 의지 피력
김종인 "경제에 큰 손실 오는 법 만들려는 게 아냐"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만나 기념촬영을 한 후 자리에 앉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09.22. [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2일 여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공정경제 3법'(공정거래법·상법·금융그룹감독법)에 관한 논의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용만 회장은 이날 오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정치권에서 (공정경제 3법 시행을) 하겠다는 말만 나오니까 여야가 합의하면 일사천리로 가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많이 된다"며 "그런 문제점들과 보완할 문제점들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시면 거기에서부터 얘기가 진전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 공정경제 3법은 다중대표소송제도 신설,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 폐지, 대형 금융그룹 감독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야당 대표인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까지 찬성의 뜻을 밝히면서 재계는 초비상 사태다.

박 회장은 "우선 지금 진행되는 본 법과 관련해서 진행되는 절차·방법에 문제가 있다"며 "기업들은 기업대로 생사가 갈리는 어려운 지경에 처해있는데 기업을 옥죄는 법안이 자꾸 늘어나고 있어 걱정이 늘어나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공정경제 3법에 대해 정치권이 하겠다는 말씀만 한 상황에서 저희가(재계) 의견을 많이 냈지만, 논의자체가 아직 이뤄지고 있지 않다"며 "선언적 의미의 말씀들만 있었지 토론의 장이 없어서 구체적으로 저희가 이야기할 것을 못하고 있다. 지금은 한 템포 늦춰서 문제점들을 자세히 들여다봤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보다 규범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규범으로 해결하고 법은 신중했으면 한다"며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토론의 장을 열어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낙연 대표는 "공정경제3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관련 분야의 의견을 듣겠다"면서도 공정경제3법 추진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낙연 대표는 "경제계 의견을 듣는 과정을 거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야당과도 충분한 대화를 할 용의가 있다"며 "그러나 경제계도 이해해주셔야 할 것은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은 분명하다는 데 동의하실 거라 믿는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09.21. [email protected]이어 "그 방향으로 어떻게 성공적으로 갈 것이냐 방법을 만드는 데 경제계의 지혜가 필요하다"며 "그 형식이 무엇이든 간에 경제계를 비롯한 관련 분야의 의견을 골고루 듣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전했다.

민주당이 공청회 개최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향후 경제계를 포함한 관련 업계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박 회장은 이낙연 대표 예방에 앞서 이날 오전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면담에서도 재계의 우려를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박 회장과 약 10분 간의 짦은 면담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경제 관련 법을 다루면서 한국 경제에 큰 손실이 올 수 있는 법을 만들려고 하는 게 아니다"면서 "적절히 심의하는 과정에서 (경제계 의견을) 반영할 테니까 그런 생각하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상의는 전날 주요 입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담은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상법 개정안에서 감사위원 분리선출제도를 꼭 도입해야한다면 '투기펀드 등이 주주제안을 통해 이사회에 진출하려고 시도할 경우만이라도 대주주 의결권 3%룰을 풀어달라'고 요청하는 등 상법, 공정거래법 개정안 등 기업부담법안들이 기업경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대안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지난 21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정경제 3법에 대해 "국회가 경제에 눈과 귀를 닫고 자기 정치에 몰두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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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바라는 것이 매우 잘 풀려 바라는 것이 없겠다.

1948년생, 새로운 발상도 많이 나오는 하루이며 유익한 날이 된다.
1960년생, 오늘은 왠지 모르게 기운이 없고 무언가를 해도 뭔가 빠진 듯한 기분이 들기 쉬운 하루다.
1972년생, 업무 등에서 상당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하루이다.
1984년생, 한 발짝 물러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그 사람을 관찰하도록 하라.

[소띠]
첫 만남의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하루이다.

1949년생, 업무에 너무 무리하지 말고 휴식을 취하도록 하라.
1961년생, 머리의 회전이 빠르고 아무도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날이다.
1973년생, 도전정신이 왕성하기에 새로운 프로젝트나 신제품개발을 궁리하기에 최적인 하루이다.
1985년생, 최근에 만나기 시작한 이성이 있다면 그 역시 조심하라.

[범띠]
참으로 어려운 지경에 빠져있다. 그래도 비상구는 있다.

1950년생, 사방에 고통과 어려움이 많은 때이므로 때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
1962년생, 지금 상황에서는 노력을 해보아야 앞으로 나아가지를 못한다.
1974년생, 큰 성과를 올리지도 못하고 앞으로 나아갈수록 어려운 문제에 부닥치게 된다.
1986년생, 여행을 떠날 일이 있으면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길하다.

[토끼띠]
대인관계에 있어서 너무 실속을 따져서도 안 되지만 손해만 보아서도 안 된다.

1951년생, 타인의 눈에 비치는 당신의 모습도 항상 염두에 두도록 하라.
1963년생, 우선은 자기 자신을 꾸미는 일이 중요하다.
1975년생, 환상 속에 살고 있는 자들의 말은 신뢰감이 없다. 믿지 마라.
1987년생, 연인을 만들고 싶다면 나름대로의 행동이 필요하다.

[용띠]
자신을 쉽게 드러내서는 안 되는 시기이다. 조심하게 행동하라.

1952년생, 사람들 앞에서 발언이나 주장을 할 때 깊이 생각하여야 한다.
1964년생, 누군가의 추천으로 좋은 기회를 맞이하게 된다.
1976년생, 같은 맥락에서 남보다 앞서서 이끌기보다는 뒤에서 밀어주는 지혜가 필요하다.
1988년생, 자신의 힘으로는 많은 일을 해내기 어려우므로 타인의 도움이 적극적으로 구해야 한다.

[뱀띠]
상대방과 싸우기보다는 일단 화해를 하고 일을 처리하도록 하라.

1953년생, 주변과 화합하면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1965년생, 음양의 화합으로 사랑의 감정이 최고조에 달할 운이다.
1977년생, 작은 선물과 함께 사랑하는 마음은 더욱 강하게 나타난다.
1989년생, 연애운이 굉장히 좋은 하루다, 적극적으로 밀고 나아가라.

[말띠]
안으로 손해와 좌절이 숨어있는 시기이다.

1954년생, 일이 조금 잘 풀린다하여 전진이 지나쳐서 일이 잘 안 풀릴 수도 있다.
1966년생, 스스로 적절하게 브레이크를 걸 줄 알아야 한다.
1978년생, 오랜 가뭄이 계속되어 비가 쏟아지길 바랄 뿐이다.
1990년생, 자신이 너무 강성하기 때문에 주위가 압도된다.

[양띠]
주장만 너무 내세우다 보면 오해가 생길 우려가 있다.

1955년생, 예의를 바르게 갖추고 도리에 어긋나는 일이 없도록 행동에 신경 쓰셔야 한다.
1967년생, 찾던 것을 찾거나 기다리던 소식을 듣게 된다.
1979년생, 오랫동안 걱정시켰던 문제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다.
1991년생, 융통성 있게 행동하도록 하라.

[원숭이띠]
안정되고 차분한 운기가 느껴지는 하루가 되리라.

1956년생, 오늘은 이상하리만큼 기력에 넘쳐 있는 하루이므로 매력을 한껏 발휘하도록 하라.
1968년생, 자신 있는 분야의 상황을 철저히 분석하고 결정하도록 하라.
1980년생, 취미나 능력을 살려서 부업에 도전해 보기에 좋은 하루이다.
1992년생, 선물을 받거나 이성에게서 차 대접을 받는다.

[닭띠]
본업을 소홀히 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부르니 주의하라.

1957년생, 지루함을 느끼기 쉬운 하루다.
1969년생,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서 활약 할 수 있는 시기이다.
1981년생, 평소와는 다른 애정표현이 필요한 시기이다.
1993년생, 대인관계에 행운이 있는 날이다.

[개띠]
자신을 적극적으로 어필해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1958년생, 커뮤니케이션운의 상승으로 모임이나 회식 등에서 생각지도 못한 행운을 잡을 수 있다.
1970년생, 무언가에 쫓기는 듯한 초조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1982년생, 마음이 다급해질수록 발생하기 쉬운 실수를 최대한으로 줄이는 것이 관건이다.
1994년생,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돼지띠]
거칠고 바람이 많이 부는 하루이다.

1959년생, 대인관계에서 상대방을 과대평가 혹은 과소평가 했던 이유로 발생하는 실수가 많다.
1971년생, 경거망동을 삼가고 알게 된 지 얼마 안 된 사람과는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두도록 하라.
1983년생, 가까운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행동에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1995년생, 거짓말은 바로 들통이 나게 되므로 절대로 피하라.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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