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계약 체결…연우 지분 55% 인수한국콜마 종합기술원.(한국콜마 제공)© 뉴스1(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한국콜마가 화장품 용기 업체인 연우의 지분 55%를 인수한다. 지난 2018년 CJ헬스케어(현 HK이노엔) 인수 이후 4년 만의 M&A다.한국콜마는 연우 지분의 55%를 2864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양수인은 한국콜마 주식회사이며 양도인은 연우 기중현 대표와 배우자 김여옥씨다.계약 체결일은 13일이며 1주당 가액은 4만2000원이다. 현재 한국콜마가 지급한 계약금은 1432억원으로 잔금 지급일인 6월30일 2721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이로써 기 대표의 지분은 59.28%에서 5.3%로 줄어들게 된다. 김씨 지분은 전량 처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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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B 후불제 역력했다. 내 담배연기를 내 왜 시 여기요.내각 인선 서 추천인사 배제최측근 이태규 인수위 사퇴 후 합당 작업도 멈춰신용현 “내각 인선 보면 국민들이 예상했던 공동정부 구성과 차이”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위원장이 14일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자택에 칩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대선 후보 시절 발표한 ‘공동정부’ 구상에 먹구름이 낀 데 이어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합당 작업도 멈춰섰다.안 위원장이 전날 저녁 예정됐던 윤 당선인과의 도시락 만찬 불참에 이어 이날 인수위 일정까지 취소하면서 최근 내각 인선에 대한 불편한 심기가 커진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0일과 13일 각각 발표한 1·2차 초대 내각 인선안에서 안철수 위원장 측 추천 인사는 모두 배제됐다. 최측근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이 지난 11일 인수위에서 사퇴한 상황에서 안 위원장도 거취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뉴스1安, 14일 일정 취소 후 자택 칩거...尹당선인 측 “끝까지 최선 다할 것 기대”인수위에 따르면 안 위원장은 애초 이날 오전 10시 30분으로 예정됐던 서울소방본부의 소방정책 현장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 이 행사에는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 인수위원들만 참여한다고 인수위 측은 공지했다. 한 인수위 관계자는 “현재 자택에 계시는 것으로 들었다”고 밝혔다.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정례 브리핑에서 기자들이 안 위원장의 일정 취소에 대한 윤 당선인의 입장을 묻자 “(안 위원장이)오전 일정을 취소했다는 것은 인수위쪽에서 확인을 해봤다”며 “윤 당선인이 보고 받았는지는 모르겠고 인수위원장가 관련된 입장을 내는 건 적절하지 않다. 개인사정이 있을 수도 있다”고 했다. 배 대변인은 전날 만찬 회동에 대해서는 업무보고 성격이었다고 설명한 뒤 “이 자리에 안 위원장이 참석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는데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 자리는 아니라 입장을 평가하기는 그렇다(애매하다)”고 했다.배 대변인은 이어 “인선 문제와 관련해 여러 가지 해석이 있는데, 윤 당선인 입장은 앞으로 공동정부 목표를 가지고 이끌어 가야 하는 시간은 5년이라는 긴 시간이 있다(는 것)”이라며 “인수위가 한 달도 안 남은 짧은 시간 동안 새로운 대한민국 5년을 위해 농축되고 중요한 시간이라 그 중요성에 대해 누구보다 안 위원장이 고심하고 생각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을 다할 거라는 기대와 신뢰가 있다”고 강조했다.(서울=뉴스1) 인수위사진기자단 = 배현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일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4.14/뉴스1安, 남은 내각 인선 추천 안 해...공동정부·합당 파열음그러나 안 위원장이 전날 저녁 예정됐던 윤 당선인과 도시락 만찬 불참에 이어 이날 공식 일정까지 전격 취소하면서 최근 인사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본격적으로 드러낸 것 아니냐는 해석이 대세다. 앞서 안 위원장의 최측근인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이 인수위를 지난 11일 사퇴하면서 갈등이 본격화했다. 지난 10일 1차 조각 발표 후 안 위원장은 “제가 전문성이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조언을 드리고 싶었지만 그런 과정은 없었다”며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고 전날 2차 조각 발표 후에는 아예 입을 닫았다.윤 당선인과 안 위원장은 대선 때 후보 단일화를 하면서 집권 시 공동정부 구성을 협의하기로 합의했었다. 하지만 국무총리를 포함한 국무위원 19명 가운데 이날까지 발표된 17명에 안 위원장 측 인사가 한 명도 포함되지 않으면서 “공동정부에 균열이 생긴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윤 당선인은 19개 국무위원 중 마지막으로 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선을 실시할 예정이지만, 안 위원장은 아예 인사 추천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안 위원장 측에선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명하고 있다. 측근인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지난 13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당선인과 안 위원장 사이에 인사 협의는 없었다고 한다’는 사회자의 말에 “그렇게 알고 있다. 당선인이 안 위원장에게 의견을 묻거나 언질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이어 “1차 인선에 이어서 2차 내각 인선 결과까지 보면 언론이나 국민들이 그동안 예상했던 공동정부 구성하고 차이가 있는 건 사실이다”면서 “안철수 위원장이 전문성 있다고 생각한 몇몇 부처에 대해서는 의견을 전했으면 했는데 그럴 기회가 없었다고 직접 밝혔고 오늘 2차 발표 전에도 그런 과정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지난 대선 때 안 위원장의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도 전날 페이스북에서 인사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이명박·박근혜 때 사람들이 대부분인 권력에 이질적인 안철수가 포함된 것은 이·박 정권의 재판이 되지 않게 할 유일한 송곳”이라며 “내면이 작으면 찔릴까 봐 겁먹고 송곳을 쉽게 버리려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을 한 단계 도약시키려는 전혀 새로운 꿈을 실현하고 싶다면, 전혀 새로운 세력을 형성하는 일 이외에 다른 길은 없는 것 같다”고 했다.양측이 공동정부 구성 문제를 어떻게 끌고 가느냐가 향후 합당 문제에도 연쇄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안 위원장이 고심 끝 위원장직을 내려놓을 경우 공동정부 구성이 좌초되고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도 결렬 수순을 밟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다만 안 위원장의 입장에선 향후 정치적 행보와 직결돼 있는 만큼 쉽게 결단하기 어려운 문제라는 관측도 동시에 제기된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공동기자회견장에서 2차 국무위원 후보 및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