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및 걸그룹 가장 중요한 증거와 증인이 많이 있었다

안창현 0 71 2021.12.02 05:08

이에 조수아는 “어릴 때부터 춤추는 걸 좋아했다. 청주에서도 댄스 학원 다니다가 중2 때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어서 가족이 다 서울로 왔다”라며 “‘스걸파’ 공지 뜨고 무조건 하고 싶었다. 댄서씬에 있었다 보니 열정 있게 한번 춰보고 싶어서 지원하게 됐다”라고 열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피닉스’의 등장에 마스터들 역시 “회사에서 준비해준 티가 난다”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하지만 노래가 시작되고 춤이 시작되자 마스터들은 “잘한다”, “연습 많이 한 티가 난다”, “원트 느낌 난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이자 배우인 정은지(사진)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ver The Top·OTT)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제작 본팩토리)을 마친 소감을 이렇게 전했다. 동명 웹툰이 원작인 ‘술꾼도시여자들’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술을 즐기는 세 도시 여성의 가감 없는 우정과 치열한 다툼을 그린 작품이다. 실제로 술을 마시며 촬영했다는 정은지, 한선화, 이선빈 등 세 주인공의 벌건 얼굴과 지상파 드라마에서는 도무지 쓸 수 없는 육두문자들을 보며 시청자들은 “쟤네 진짜 취한 거야?”라고 자문하면서도 그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 소속사 사옥에서 문화일보와 만난 정은지는 “걸그룹 멤버로 살아오며 차마 입에 담지 못했던 단어들인데, ‘술꾼도시여자들’을 촬영하며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꼈다”면서 “카메라 앞에서 술을 마시고, 이런 단어를 써도 된다는 것이 낯설었다. OTT라는 새로운 플랫폼이기에 가능한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시계를 돌려보면, 정은지는 2012년작인 tvN ‘응답하라 1997’(응칠)로 큰 성공을 거두며 케이블채널 드라마 시장의 판도를 바꿔놨다. 극 중 아이돌 그룹 HOT의 광적인 팬인 성시원 역을 맡아 털털한 연기를 보여줬던 그는 ‘술꾼도시여자들’에서는 교사 출신 유튜버 강지구 역을 천연덕스럽게 소화했다. 시청자들은 ‘성시원이 잘 자라 강지구가 됐다’고 평하기도 했

씨가 중학교 시절 당했다고 주장한 성폭행 사건이 검찰에 넘겨져 수사 중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ADOR 글로벌 오디션’ 지원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한 뒤 본인의 역량을 보여 줄 수 있는 사진과 영상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오디션 관련 자세한 정보는 어도어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출범한 어도어는 민희진 대표를 필두로 차별화한 사업들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민희진 대표는 앞서 2002년 SM엔터테인먼트에 공채로 입사해 소녀시대, 샤이니, f(x), EXO, 레드벨벳 등 SM 소속 아이돌들의 실험적 콘셉트를 주도했다. 2017년엔 SM 등기이사로 오른 입지전적인 커리어를 갖고 있다.
아이브는 1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앨범 '일레븐(ELEVEN)' 발매에 앞서 온.오프라인으로 데뷔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아이브는 이 자리에서 데뷔 소감과 자신들의 차별점, 그리고 앞으로의 각오와 목표를 밝히며 당찬 인사를 건넸다.


아이브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씨스타, 우주소녀 다음으로 선보인 걸그룹이다. 아이즈원 출신인 유진 원영을 비롯해 가을, 레이, 리즈, 이서까지 6인으로 구성됐다. 'I HAVE=IVE’라는 의미를 지닌 팀명은, 주체적인 소녀들의 당당한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특히 성장형 그룹이 아닌 완성형 그룹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30일 C9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시그니처(cignature) 두 번째 EP 'Dear Diary Moment(디어 다이어리 모먼트)' 발매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빌보드가 11월 30일(한국 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11월 12일 발매한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O+T=<3(Formula of Love: O+T=<3)'는 12월 4일 자 빌보드 3대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16위를 차지했다. 앞서 해당 앨범은 11월 27일 자 '빌보드 200'에서 3위에 올라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비약적 상승을 이뤘다. 또 아티스트의 성적을 종합적으로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또 다른 빌보드 메인 차트 '아티스트 100'에서도 54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차트인을 달성했다.



트와이스의 정규 3집과 타이틀곡 '사이언티스트(SCIENTIST)'는 '월드 앨범' 1위에 이어 '톱 앨범 세일즈' 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5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7위, '빌보드 글로벌 200' 106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65위, '핫 트렌딩 송즈 파워드 바이 트위터' 10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4위 등 빌보드 최신 차트 총 10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 10월 발매한 첫 영어 싱글 '더 필즈(The Feels)'는 '빌보드 글로벌 200' 61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37위를 차지하며 롱런 인기를 구가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MC준의 사회와 함께 △타이틀곡 'Boyfriend' 무대 및 뮤비 △앨범토크 △기자 Q&A 등의 순서로 전개됐다.

걸그룹 대전의 포문을 연 주인공은 '미스틱 첫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던 빌리(Billlie)다. 빌리는 10일 데뷔 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을 발매하고 출발을 알렸다.

빌리는 미스틱스토리가 자체 아티스트 인큐베이션 시스템을 통해 선보이는 첫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팀명에는 '누구나 가지고 있고, 공감할 수 있는 내면의 자아, 우리들의 B-side를 표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리더 유진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들과 가지게 될 것들을 여러분들에게 당당하게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담은 이름이다. 앞으로 가지고 있는 것들을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레이도 "아이브만의 주체적인 매력을 포부로 담은 만큼 누군가를 롤모델로 삼기보다는 우리들의 모습을 각인시키자는 게 목표다. 완성형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MZ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워너비 아이콘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
이후 빅히트엔터테인먼트로 옮겨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새 사명 하이브의 브랜드 디자인 총괄을 맡았고, 공간디자인과 신사옥 설계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부산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권 씨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20대 남성 A씨의 혐의를 입증한 뒤 지난 11월 초 강간상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권민아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학생 때 부산에서 일어난 피해는 진짜 많은 친구들 언니 오빠들이 도와주고, 저 또한 기억을 끄집어내서 많은 증거제출을 하게돼 유죄로 판단하고, 검찰수사로 넘어간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위에서 어떤 판결을 내려주실진 저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꼭 마땅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앞으로 저 같은 피해 그 누구에게도 절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증거와 증인이 많이 있었고, 힘들게 여기까지 왔는데 허무하게 끝나지 않고, 꼭 큰 처벌은 받았으면 좋겠다. 이번 수사 계기로 정말 증거수집이 중요하다는 걸 또 한 번 깨달았다”라고 덧붙였다.


무대 후 YGX의 리더 리정은 “편견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춤 실력은 진짜 좋았다”라고 평했으며 라치카 역시 “좋은 합을 보여준 거 같아서 눌렀다”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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