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당시 간담회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의견 받은 개선 사항 수십개를 간담회 4일 뒤 테스트 서버에 즉시 적용하고 같은 달 22일 업데이트를 통해 정식 서버에 반영했다. 해당 업데이트로 유니온 코인샵과 엘리트 몬스터/챔피언 처치 보상으로도 '환생의 불꽃'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클라이언트 종료시에도 버프 유지, 펫 버프 스킬 등록 개선, 뷰티룸 기본/최대 슬롯 증가 및 마네킹 제공 등 게임 내 다양한 영역에서의 편의 기능들도 개선됐다. 같은 달 30일에는 '어빌리티(캐릭터능력치 재설정)' 확률 정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지난 6일에는 유저들을 대표해 개발팀과 함께 적극적인 의견을 나누고 게임의 방향을 정해 나가는 '유저자문단' 1기를 창단했다.
메이플스토리는 "이 같은 시세 변화가 발생한 이유는 추가옵션 개편과 배상 지급 과정에서 저희가 충분히 세심하지 못했다"며 "소위 높은 수준의 추가옵션을 보유한 고강화’ 아이템을 많이 가진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양의 추가옵션 전승권 주문서가 전해질 수 있도록 지급 기준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추가옵션 전승 주문서의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추가옵션 전승 주문서를 더블클릭하면 추가옵션을 '추출할 장비'와 '전수할 장비'를 선택할 수 있는 전용 UI가 등장하며 각 영역으로 원하는 아이템을 드래그&드롭한 뒤 '전수' 버튼을 클릭하면 '추출할 장비'의 추가옵션이 '전수할 장비'로 이전된다.
이때 '추출할 장비'는 파괴되므로 다시 판매하거나 다른 아이템에 전승하는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
이용자들의 시선은 지급 조건에 쏠려있었다. 앞서 언급했듯이 추가옵션 개편 업데이트로 인한 배상은 지급된 상태에서 상위권 이용자들을 위한 추가 배상이라 특정 조건을 모두 만족시켜야만 추가옵션 전승 주문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어 14일 '큐브' 잠재능력 재설정 로직에 대한 보상안을 공개했다. '유저자문단'에서 제안한 보상 의견을 받아들이며 사과의 의미를 전한 것이다. 넥슨은 최근 2년간 큐브 아이템을 사용한 이용자 대상으로 넥슨캐시를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메이플스토리 유저 일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회 활동에 기부한다. 총 50억원 수준 규모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외부 전문가 멘토단을 통한 멘토링 프로그램(기업당 6회, 2개월) ▲투자심의 및 투자집행 ▲포스트 밸류업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단순 멘토링 프로그램의 범주를 탈피, 의료기기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지닌 바텍과 풍부한 투자 노하우를 보유한 메이플투자파트너스가 상호 협력해 ▲대상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 검증 ▲실제 투자 집행 ▲지속적인 밸류업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기업 가치 극대화를 꾀하는 새로운 창업 투자 생태계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KT AMC가 리츠(REITs)를 통해 보유 중인 메이플타워를 매각하기 위해 입찰을 실시한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BNK자산운용을 선정했다. 이번 매각주관사는 존스랑라살(JLL)코리아가 맡았다.
BNK자산운용은 연면적 기준 3.3㎡당 3700만원, 총 170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매각 초기 거론했던 1400억원을 300억원 이상 뛰어넘는 가격이다. 최근 거래가 성사된 강남 인근 빌딩 중에서는 우신빌딩(3.3㎡당 3300만원)보다 높고 더피나클역삼(3.3㎡당 4010만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올 1분기 넥슨은 모바일 게임 매출 증가와 한국 지역 주요 라이브게임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간 PC 온라인 게임 부문에서는 '던전앤파이터'와 '서든어택'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3%와 56%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메이플스토리'와 '피파온라인4'의 경우 각각 겨울 업데이트와 프로모션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견조한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 대목에서 메이플스토리의 연관성이 나온다. 최대 수익처인 한국에서 주요 라이브 게임으로 분류되는 메이플스토리가 확률 조작 사태 등으로 성장성이 둔화됐기 때문이다.
넥슨은 지난 6일 메이플스토리 공식 웹사이트 공지사항을 통해 유저자문단이 이날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넥슨 관계자들과 미팅 후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1기 유저자문단의 임기는 10월 31일까지다.
유저자문단은 지난달 11일 사측이 개최한 간담회에 참여한 유저 대표 10인으로 구성됐다. 모두 랭킹 최상위권에 속해 게임에 대한 이해가 높고, 여러 커뮤니티에서 선발 과정을 거쳐 대표성을 띄는 유저들이다.
이에 따라 넥슨은 게임이용기록 보유기간의 한계인 2년(2019년 3월 1일~2019년 3월 5일) 동안 큐브를 사용한 이용자들에게 넥슨캐시를 지급하기로 결정.
이용자들은 개인별 레드, 블랙, 에디셔널 큐브를 사용한 모든 횟수에 대해 각 큐브의 종류에 따라 캐시샵 큐브 정상 판매가에 일정한 비율을 적용한 금액을 지급받게 된다.
넥슨캐시 지급 비율은 최근 2년 동안 각 큐브로 잠재 능력을 재설정해서 나온 결과 중 '보스 공격력 증가 x2', '몬스터 방어율 무시 x2', '아이템 드랍률 x2' 잠재 옵션이 등장한 비율과 동일하다.
즉, 레드 큐브 1.1%, 블랙 큐브 0.8%, 에디셔널 큐브 0.2%의 비율로 넥슨캐시가 지급되는 것. 에디셔널 큐브에서는 앞서 언급된 잠재 옵션이 나올 확률이 낮은 편이라 레드·블랙 큐브에 비해 낮은 비율이 적용된 거로 안내됐다.
본 프로그램은 단순 멘토링 프로그램의 범주를 탈피, 의료기기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지닌 바텍과 풍부한 투자 노하우를 보유한 메이플투자파트너스가 상호 협력해, 대상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 검증과 실제 투자 집행 및 지속적인 밸류업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기업 가치 극대화를 꾀하는 새로운 창업 투자 생태계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는 바텍은 영업 및 마케팅, 생산관리, 기술 및 제품화 등 검증된 헬스케어 분야 전문 노하우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참여기업에게 제공, 동반성장의 기회를 만들 계획이며, 메이플투자파트너스는 경영관리와 재무관리, 투자유치와 네트워킹 지원 등을 통해 참여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고 사업 성공 확률을 높인다.
스마트 및 바이오 헬스케어, 의료기기 분야의 스타트업 중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 의지가 높은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MViP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뒤 회사 소개 자료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27일 PC방 통계 서비스 게임트릭스, 더로그 등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의 사용시간, 점유율 등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게임트릭스의 GT리포트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 유저간담회가 열리던 4월 2주차 메이플스토리의 PC방 점유율은 1.90%, 사용시간은 전주 대비 24.16% 감소한 6만3,567시간으로 집계됐다.
유저간담회 이후인 4월 3주차 메이플스토리의 점유율은 1.96%, 사용시간은 전주 대비 1.15% 증가한 6만4,301시간으로 소폭 올랐지만 4주차에 점유율 2.28%, 사용시간은 전주 대비 18.97% 증가해 7만6,497시간을 기록했다.
더로그가 발표한 주간 리포트에서는 4월 2주차에 메이플스토리의 순위는 두 단계 떨어진 9위를 기록했고 사용시간도 전주 대비 9.8% 감소한 34만9,155시간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4월 4주차에 순위는 다시 두 단계 올랐고 사용시간은 전주 대비 17.4% 증가한 40만7,828시간을 기록했다.
새롭게 선보인 레지스탕스 소속의 ‘블래스터’는 특별한 무기 ‘건틀렛 리볼버’를 사용하며 폭발적인 전투를 구사하는 전사 캐릭터다. ‘불릿’ 소모로 실린더 게이지가 충전되면 보다 강력한 스킬을 사용하며, 끊기지 않는 무한 연속 공격과 화려한 액션을 자랑한다.
넥슨은 오는 6월 3일까지 신규 직업 ‘블래스터’를 육성하는 유저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온/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타임 보상으로는 ‘주황 경험치 증가권/ 보라 경험치 증가권 Lv1.’을, 핫타임 보상으로 ‘파티경험치 증가 효과’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5월 20일까지 대량의 경험치를 제공하는 육성 지원 이벤트 ‘폭풍성장의 수련장’을 실시한다. 수련장에서 수련할 캐릭터를 선택하면 수련 완료 후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고, 누적 수련 횟수에 따라 수련 단계가 증가하면 더 많은 경험치를 얻게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특정 직업군에 따라 ‘+50%’ 추가 경험치 혜택도 부여한다
이더리움과 같은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들에서 확산되고 있는 다양한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서비스들은 대부분 담보 가치 보다 낮은 수준을 대출 가능하다. 하지만 메이플 파이낸스는 튼튼하고 신용도가 있는 대출자의 경우 담도 없이 빌리는 것도 가능하다는 입장이어서 주목된다. 메이플은 현재 이더리움 메인넷 기반으로 프로토콜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메이플 파이낸스가 선보인 렌딩 풀에서 자금을 빌려주는 쪽은 블록체인닷컴, 코인쉐어스 등이, 빌리는 쪽은 알라메다 리서치, 윈터뮤트, 앰버그룹을 등이 참여하고 있다. 양측은 메이플 마켓플레이스에서 서로 상호작용할 수 있다.
더블록에 따르면 시드니 파웰 메이플 파이낸스 공동 창업자 겸 CEO는 "빌리는 사람은 이자 비용보다 대출을 사용해 보다 많이 빌리고 벌 수 있다"면서 "따라서 빌리는 것은 자산과 사업 규모를 빠르게 늘릴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메이플 파이낸스에서 빌리는 쪽은 대출 가치의 100% 이상을 담보로 둘 필요가 없다. 이게 메이플파이낸스의 경쟁력이라는게 파웰 CEO 설명이다.
이어 펼쳐진 댄스유닛 대결에서는 잇츠원 '왕과 비' 무대를 선보였고, 메이플라이는 '늑대와 미녀' 무대를 선보여 감탄을 이끌어냈다. 스페셜 평가단은 11대 22로 메이플라이가 연속 승리했다. 이로써 잇츠원 팀은 랩 유닛 대결에 이어 2연패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