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 北 미사일 능력 향상에 우려…작전계획 수정

연희현 0 81 2021.12.02 18:13
기사내용 요약한미안보협의회의(SCM) 공동성명 발표오스틴 "모든 범주 능력으로 확장 억제"[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서욱(오른쪽) 국방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SCM) 고위급 회담에서 회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1.12.02. [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미 국방부가 2일 북한의 미사일 능력 향상에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북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작전계획을 수정하기로 합의했다.이날 오후 공개된 한미안보협의회의(SCM) 공동성명에 따르면 서욱 국방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 문제를 논의했다.양 장관은 북한의 전방위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스틴 국방장관은 "핵, 재래식 및 미사일 방어능력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군사능력을 운용해 한국에 확장억제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양측은 외교와 대화의 재개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북한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관련 결의를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서욱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제53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참석에 앞서 의장행사를 하며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2.02. [email protected]양 장관은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 기타 대량살상무기(WMD), 그리고 미사일 위협을 보다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맞춤형 억제전략을 통해 한미 동맹의 연합억제태세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양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새로운 전략기획지침(SPG)을 승인했다.양 장관은 공동성명에서 "이 전략기획지침이 한미동맹에 대한 북한의 위협을 보다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필요 시 대응을 위한 군사작전계획에 지침을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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