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식목일 맞아 화양목 심어...꽃말 '참고 견뎌냄'

연희현 0 114 2021.04.05 12:27
5일 서울복합화력발전소서 열린 식목일 행사 참석 [강릉=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식목일을 맞아 지난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 강릉시 옥계면 천남리를 방문해 재조림지 현황에 관해 설명을 듣고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공무원과 주민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0.04.05.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식목일인 5일 김정숙 여사와 함께 서울시 마포구 소재 서울복합화력발전소에서 열린 제76회 식목일 행사에 참석했다.서울복합화력발전소는 우리나라 최초의 석탄화력발전소가 위치해 있던 장소다. 발전설비를 지하화하고 지상부에는 공원을 조성해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에너지와 도시숲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가 담겼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이다.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상지초등학교 숲사랑청소년단 16명을 포함해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산업부 등 관련 부처 장관, 산림청장, 마포구청장, 한국중부발전 사장, 임업 관련 단체장 및 비정부기구(NGO) 활동가, 국립수목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나무를 심음으로써 미래세대에 맑고 푸른 도시숲을 제공한다는 취지다.행사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 심기 계획 청취 △나무 심는 방법 설명 청취 △나무 심기 △참석자 소감 청취 △대통령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나무 심기에 앞서 산림청장이 '30년간 30억 그루 나무 심기' 목표 하에 도시숲 조성 확대, 탄소흡수 능력이 우수한 수종 실재 등 산림의 탄소 흡수 및 저장능력을 키우기 위한 계획을 설명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국립수목원 소속 직원으로부터 이번 나무 심기 행사에 활용한 '주목'의 특성과 '회양목'의 의미, 나무 심기 방법과 주의사항을 청취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나무 심기 장소로 이동했다. 나무심기에 사용된 회양목은 꽃말이 '참고 견뎌냄'으로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숲사랑청소년단 어린이들과 함께 직접 나무를 심으면서 숲을 통해 자연이 주는 혜택과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나무 심기를 모두 마친 문 대통령 내외는 참석자들과 함께 야외에 마련된 간담회장으로 이동해 이번 나무 심기에 참여한 숲사랑청소년단 어린이들의 소감을 청취했다.문 대통령은 이후 숲사랑청소년단의 활동을 격려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과 이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식목일을 계기로 범국민적 나무 심기 참여를 당부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50여 명 이하의 참석자로 진행됐다.#문재인 #식목일 #탄소중립 #서울복합화력발전소 #화양목 #참고 견뎌냄[email protected] 김호연 기자▶ 헉! 소리나는 스!토리 뉴스 [헉스]▶ '아는 척'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두유노우]▶ 날로먹고 구워먹는 금융이슈 [파인애플]※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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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껫 © AFP=뉴스1(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휴양지로 유명한 태국의 푸껫섬이 다른 지역보다 최우선으로 국민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 보도했다. 관광객을 못받아서 초토화된 경제를 살리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기 때문이다. 태국 정부는 우선 섬 인구 대부분에 해당하는 46만명에 대한 접종을 7월1일 이전까지 마칠 예정이다. 7월1일은 백신을 맞은 해외 관광객들이라면 격리 조치에 처해지지 않게 되는 시점이다.푸껫의 피야퐁 추웡 부지사는 "섬 인구의 70~80%가 면역력을 키울 수 있다면 방역할 필요 없이 예방접종을 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푸껫은 다른 지역보다 두달 먼저 대규모 접종 프로그램을 마치게 된다.의료 종사자, 정부 관리들, 노인들이 가장 먼저 백신을 맞은 다른 나라와 달리 푸껫 주민들을 최우선시하게 된 것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지출이 태국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11~12%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이다. 2019년 4000만명이 태국을 방문해 610억달러를 썼지만 지난해는 코로나19 때문에 불과 670만명이 방문해 110억달러만을 썼다. 이뿐 아니라 145만명에 달하는 종사자들이 일자리를 잃었다. 태국 정부는 올해 3분기에는 적어도 10만 명의 관광객들이 푸껫에 올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더 진행되어 4분기에는 전국적으로 약 650만 명의 방문, 110억달러를 소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태국관광청은 급감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그간 골프 리조트에서 14일 의무격리하는 방안을 내놓았지만 성공하지는 못했다. 관광청은 "우리는 관광객들이 물밀듯이 들어올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지만 관광객들이 들어와 상당한 돈을 쓸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email protected]▶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터닝포인트 202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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