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 이어 진천도 오존주의보 확대 발령

문우웅 0 128 2022.06.04 01:30
청주 오존 농도는 0.125ppm, 진천 오존 농도 0.122ppm피부 등 점막에 손상…노약자·어린이 외출 자제 당부



(충북ㆍ세종=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3일 오후 7시를 기해 청주지역에 내려졌던 오존주의보를 진천으로 확대 발령했다. 청주의 오존 농도는 0.125ppm이며 오후 7시 기준 진천의 오존 농도는 0.122ppm이다.오존(O₃)은 질소산화물(NOx),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한국파칭코
등이 햇빛과 반응해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로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오존의 시간당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오존에 심하게노출될 경우 피부 등 점막에 손상을 줄 뿐 아니라 심하면 피부암까지 유발하는 것으골드몽릴게임
로 알려져 있다.충북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오존 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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