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9월 30일 (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 이연숙 동물복지과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생활 백서 오늘은 경기도와 함께합니다. 반려동물 키우는 분들 정말 많으시죠?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천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합니다. 이런 시대에 발맞춰서 경기도가 동물 복지 강화하는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죠.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 이연숙 동물복지과장 전화 연결합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 이연숙 동물복지과장(이하 이연숙) : 안녕하세요. 경기도 동물복지과장 이연숙입니다.
● 박귀빈
최저 : 경기도가 제3차 동물복지 종합계획 수립해서 발표하셨네요. 어떤 내용입니까?
◇ 이연숙 : 동물보호법 및 도 조례에 따라서 농식품부와 시도는 5년마다 국가 차원의 동물복지 종합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2025년 제1차를 시작으로 2020년 2차 2025년 올해 제3차 종합 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는데요. 경기도는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야근수당 시간 만큼 반려동물 등록 수나 관련 산업 규모가 전국에서 1위를 차지합니다. 이에 따른 유기, 유실동물 민원 등도 매우 많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임을 말씀드립니다. 내용을 잠깐 말씀드리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동물복지 종합계획의 목적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 애니웰 시연입니다. 이 목표 실현을 위해서 추진 과제 4개 항목으로 나누었는데요. 첫 번째로 동물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신청 복지 안전망 강화, 두 번째로 인프라 확충, 세 번째 반려문화 확산, 연관 산업 육성이 있고. 이에 대한 41개 세부 실천 과제를 담아서 동물복지 산업 문화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 박귀빈 : 경기도 동물복지 종합 계획에 대해서 간략히 쭉 설명을 해 주셨는데요.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뭘 꼽을 수 있을까요?
햇살론 승인기간 ◇ 이연숙 : 가장 특징이라 하면 제1차, 2차와는 차별되는 점이라 할 수 있는데요. 동물복지 정책이 그동안 추진해 왔던 반려동물 보호 수준에 그치지 않고 농장 동물과 은퇴 봉사 동물까지 정책 대상으로 확대하여 종합적으로 수립하였다는 점을 들 수 있겠습니다.
● 박귀빈 : 종합적으로 수립하셨다는 이야기네요. 그래서 그야말로 동물복지 종합 계획이라고 발표를 하신 건데요. 그렇게 되면 구체적인 사업들은 어떤 것들이 추진되게 되는 거죠?
◇ 이연숙 : 방금 간략하게 설명드렸는데 더 세부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총 4개 추진 과제가 있는데 첫 번째 안전망 강화 분야에서는 동물 학대 예방과 유기 유실동물 방지 그리고 입양 활성화, 농장동물, 은퇴 봉사 동물의 복지 증진 등을 위한 22개 사업을 추진해서 동물 보호 복지의 기반을 다지려 합니다. 두 번째 인프라 확충 부분에서는 직영 동물 보호 센터를 늘리고자 하는데 현재 시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6개소 외에 향후에는 최대 12개소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고 4개 권역별 반려 마루를 조성하고 놀이터 조성을 추진해서 문화 산업을 육성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됩니다. 세 번째 반려문화 확산은 반려동물의 날과 문화 축제인 경기 페스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사람과 동물의 공존의 가치를 널리 알려 민간 참여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마지막으로 연관 산업 육성 분야에서는 전문가 양성 박람회와 공공 장묘시설 확충을 통해 산업 육성과 일자리까지 연계 추진할 계획입니다.
● 박귀빈 : 관장님도 반려동물 함께 하시나요?
◇ 이연숙 : 저도 함께 했습니다. 작년에 천국으로 보냈는데 13년간 함께 했습니다.
● 박귀빈 : 작년에 하늘나라로 반려동물 떠나보내셨다고요? 이번에 이 계획 추진하시면서 조금 더 애정을 담아서 하셨을 것 같아요.
◇ 이연숙 : 맞습니다. 그동안은 보호소 진에 붙였던 거를 사람과 동물이 함께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어야겠다. 그래서 직영 동물보호센터를 늘려서 동물이 안전하게 보호가 되고 보호센터를 통해 입양을 활성화해서 새로운 가정을 만나서 동물도 행복하고 사람도 행복한 그런 환경을 조성해야겠다라는 게 종합 계획에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 박귀빈 : 조금 전에 짚어주셨던 네 가지 사업 분야도 안전망 강화, 동물 학대 예방이라든가 유기·유실 동물 방지한다든가. 이런 것들을 담으셨다고 그랬고 맞습니다. 무엇보다 인프라가 확충돼야죠. 직영 동물 보호센터 늘린다는 말씀 그리고 문화도 중요합니다. 반려 문화가 확산되는데 그 부분도 교육을 통해서 준비하신다는 거고. 연관 산업 필요하죠. 스타트업 전문가 양성, 공공 장류 시설 확충 이런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많은 변화 기대하시겠어요? 어떤가요?
◇ 이연숙 : 가장 큰 기대라고 할 수 있는 거는 최근에 3만 가구가 할 정도로 이 반려견과 함께 하는 거는 보호 차원이 아니라 문화로서 육성한다는 변화인데요. 그래서 우리가 동물 복지 개념을 보호에서 공존이라는 개념으로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 박귀빈 : 끝으로 청취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릴까요?
◇ 이연숙 : 동물복지는 단순히 동물만을 위한 정책이 아닙니다.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서 동물을 보호하는 것은 결국 우리 사회의 품격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이번 3차 동물복지 종합 계획을 통해서 전국 동물복지의 선도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 박귀빈 : 반려인 천만 시대입니다. 거기에 발맞춰서 경기도가 동물 복지 강화하는 정책들 시행하신다는 말씀 설명해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 이현숙 동물복지과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연숙 : 네 감사합니다.
YTN 이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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