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에서 열린 세계 여성 정상회의에 참석해 여성 권익을 보호하고 여성 관련 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적으로도 여성 관련 프로젝트에 1억달러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3일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 여성 정상회의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사진=중국 국무원)


13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 여성 정상회의에 참석해 ‘세계 여성 회의 정신 발전과 여성 전방위 발전의 새로운 과정 가속화’를 주제로 기조 연설했다.
1995년 베이징에 4대보험 가입기간 서 열린 유엔 세계여성대회에서는 성평등, 여성 권리 등의 내용을 다룬 ‘베이징 선언’을 채택한 바 있다. 시 주석은 2020년 세계여성대회 25주년을 기념해 화상으로 열린 유엔 총회 고위급 회의에서 2025년 세계 여성 정상회의를 제안하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여성이 인류 문명의 창조자·발동자·계승자이며 여성 사업 발전 촉진은 국제사회 중고자동차할부대출 의 공동 책임이라고 지목했다.
그는 “지난 30년 동안 전 세계 여성 사업은 번성해 인류 문명의 진보를 밝게 했다”면서 “성평등 추구는 국제사회 공감대가 됐고 여성의 역량 강화가 크게 진전됐으며 여성의 교육 수준이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시 주석은 아직 여성과 관련한 문제는 복잡한 도전에 직면했으며 성평등을 실현하려면 LH전세임대주택 아직 갈 길이 멀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성 성장과 발전에 도움 되는 좋은 환경 조성 △여성 사업 고품질 발전 추진 △여성 권익 보호하는 통치 구도 구축 △글로벌 여성 협력 4가지를 제시했다.
시 주석은 포괄적이고 협력적인 안보 이념을 견지해 세계 평화를 수호해야 하며 여성이 경제 세계화의 결실을 공유하고 과학기술 혁신으로 여성 사업 디딤돌전세대출 고품질 발전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목했다.
여성 권익과 관련해선 양질의 보건·교육 자원을 주기 위해 제도·법률을 개선하고 여성의 정치 및 국가·사회 거버넌스에 참여를 지원해야 한다고 전했다.
전세계 여성 사업에 기회와 보장을 제공하고 국제 여성 교류와 협력도 촉진한다. 시 주석은 “향후 5년 동안 유엔 여성기구에 1000 기준금리 인상 만달러(약 143억원)를 추가 기부하고 글로벌 개발 및 협력 기금에 1억달러(약 1430억원)를 제공해 여성·소녀 발전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를 시행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5만명의 여성을 중국으로 초청해 교류하고 글로벌 여성 역량 강화 센터를 세워 여성 인재를 양성하겠다고도 밝혔다.
시 주석은 “중국은 각측과 협력해 베이징 세계 여성 회의의 정신을 계승해 여성의 전방위적인 발전의 새로운 과정을 가속화하며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공동으로 만들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엔 아이슬란드·도미니카·가나 대통령과 모잠비크·스리랑카 총리, 아미나 모하메드 유엔 사무차장 등이 참석해 각각 연설했다.
이명철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