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민의 날 기념식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도는 24일 도청 앞 OK도민광장에서 제29회 전남도민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도청사 이전 20주년을 맞아 '20년의 변화와 30년의 대도약!, 더 위대한 전남'을 주제로 전남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김영록 지사는 기념사에서 "호남은 위기의 순간마다 역사를 바로 세웠다"며 "묵묵히 노력한 끝에 살기 좋은 전남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오픈 AI(인공지능)와 SK그룹의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삼성SDS의 국가 AI 컴퓨팅센터, LS전
바다이야기앱 선의 해상풍력 전용 설치항만 구축 등 역대 최고의 황금 찬스를 만나 도민의 믿음과 준비가 현실이 되고 있다"며 "전라도 천 년 역사를 통틀어 전무후무한 일로,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자랑스러운 전남인 시상과 퍼포먼스, 전남의 비상을 상징하는 정책 비전 드론 라이트 쇼 등이 이어졌다.
사전 행사로
급등주분석 열린 김제동의 힐링 토크에도 1천여 명이 몰렸다.
오는 25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도민의 날 행사는 청소년 박람회, 아트페스티벌, 사회적경제 한마당, 미디어 파사드 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전남의 발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방자치 30주년 정책 전시, 도청 이전 20주년 기념 사진전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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