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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JeaUSCaD0o
◎김용준: 네 계속해서 정철진 경제평론가 그리고 KBS 김경진 기자와 함께 한미 정상회담에서 예상되는 경제 현안 분야 그리고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의 경제 관련 주요 의제에 대해서 좀 분석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자 일단 김 기자 오전 중에 들어온 소식 중의 하나가 이 대통령이 투자 약속받은 내용이 있어. 그러
1년10억만들기 니까 이제 구체적으로 글로벌 경제인들과의 만남으로 APEC 정상회의 공식 일정을 시작하면서 13조 원에 달하는 투자 약속을 받았어요. 이게 구체적인 내용이 어떻게 됩니까?
▼김경진: 13조 원 그러니까 90억 달러인데요. 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이 글로벌 기업 7개사 대표를 한꺼번에 만났습니다. 어디 어디냐면 아마존 웹 서비스 A
무료충전릴게임 WS 맷 가먼 대표를 만났고요. 르노 한국 CEO 그리고 엠코 테크놀로지 한국 CEO 코닝 한국 CEO 그다음에 에어리퀴드 한국 CEO, 지멘스 헬시니어스, 아태 지역 CEO 그리고 유미코어 배터리 사업부 CEO 그러니까 대부분 다 AI 데이터 센터라든지 아니면 반도체 패키징과 관련된 부분이나 자동차 디스플레이, 의료기기 배터리 이런 분야의 대표들을 만난
신양 주식 건데요. 이 자리에서 아마존 웹서비스 맷 가먼 대표가 50억 달러 이상 그러니까 90억 달러 중에 50억 달러 이상을 한국에 투자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전에도 한 번 투자 계획을 발표한 적이 있었어요. 6월달이었죠. 울산에 40억 달러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만들겠다고 투자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번에는 서울 인천과 경기 일대에 신규 AI 데이터센터
10만원주식투자 를 구축하겠다 2031년까지 만들겠다면서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를 했고요. 또 다른 첨단 주력 산업 분야의 다른 기업들 그래서 이 AWS 투자 계획을 포함해서 총 90억 달러의 계획이 발표가 된 겁니다.
◎김용준: AWS 대표를 만나면서는 무지하게 보고 싶었다. 이렇게 발언을 했는데 그만큼 우리가 투자를 상당히 이끌어낸
파칭코하는법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오늘 계속 말씀드리지만, 관심사는 관세 협상 부분일 텐데 지금 매년 250억 달러씩 8년 동안 투자를 요구하는 미국 측 입장에 1년에 150달러, 150억 달러 이상은 좀 어렵다라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잖아요. 이견을 좀 줄일 수 있을까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정철진: 자 지금 한 80분 넘게 한미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역시 관세 협상의 핵심을 이뤘을 것 같은데 지금 결과를 아직까지는 예단할 수 있지만 이번 주에 타결 소식을 듣기는 좀 그런 힘든 상황인 것 같습니다. 얼마큼 좀 첨예하게 접해 있는가 설명을 해드리면 당초에 미국 측 트럼프 대통령은 3,500억 달러 전체를 현금으로 선입금하라라는 게 시작이 됐었고요. 그 뒤로 이제 계속해서 협상이 돼서 일단 1,500억 달러 수준은 일종의 지급 보증 그러니까 우리의 기업들 가령 마스가 프로젝트나 우리 조선 기업들이 갔을 때 그쪽에서 자금난이라든가 약속을 안 지킬 때 우리가 정부가 책임진다라는 이제 1,500억 달러로 뺐고요. 그러면 이제 나머지 2,000억 달러가 현금 입금으로 남아 있는 이제 그런 상태가 됐는데 여기서부터 마지막 딜에서 이견이 좀 나온 겁니다. 미국 측은 2,000억 달러를 채우는 데 있어서 250억 달러씩 8년 우리는 150억 달러씩 이제 10년을 가게 되는 그런 분위기가 나게 된 건데 여기에서 이 150억 달러라는 부분은 뭐냐 한국은행이 우리 외환 시장에 영향을 안 주고선 빠져나갈 수 있는 그 맥시멈이 실은 150억 달러라는...
◎김용준: 마지 노선 150억 달러 이상은 안 돼...
▼정철진: 거기에서 이제 나온 것 같고요. 트럼프 대통령은 이건 하나의 또 뇌피셜 같은 거지만 원래 4년으로는 끝나지만 여기저기서 나오는 게 뭐 또 한 번 뭐 개헌을 추진한다 뭐 이런 얘기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8년 이상은 허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250억 달러씩 8년인데 이게 끝까지도 안 됐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트럼프 대통령도 이제 김정관 산자부 장관을 이제 아예 명명을 하면서 이 사람이 뭐 대단히 힘들었다. 뭐 그런 얘기를 한 것처럼 우리도 양보할 수 없는 그런 대목이었었고, 아마도 이번에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사이에서의 마지막까지도 일단은 완벽한 타결을 안 친 채 끝난 것이 아닌가 이런 추론이...
◎김용준: 정상회담 말씀하신 것처럼 1시간 반 정도 했고 또 끝났기 때문에 어떤 설명은 있을 거예요. 그런데 아직까지 그 소식은 들어와 있지 않은 상황이고 그런데 계속 그런 얘기가 나옵니다. 협상이 좀 길어지면은 길어지는 만큼 대표적으로 뭐 경쟁국보다 불리한 25% 관세를 물고 있는 자동차 같은 경우에 이 타격이 계속되고 우리가 좀 피해를 좀 손해를 많이 입지 않느냐 이런 우려도 있거든요.
▼정철진: 그렇습니다. 그동안 우리 주가 4000P 오늘은 종가 기준 장중 최고가로 일단 마감을 했습니다. 4080P까지 갔지만 이 와중에 철저하게 소외된 업종 예상하신 대로 자동차. 그리고 자동차 부품을 포함한 자동차 전반적인 업종이었는데요. 그래도 오늘 시장은 좀 기대를 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주가도 나름 좀 괜찮게 마감을 하게 됐는데 이제 오늘 저녁 혹은 내일 아마도 이제 우리 정부 측의 입장 표명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조금 더 협상이 길어질 것이다라고 하면 역시 자동차 쪽에서의 힘든 국면은 좀 이어질 수밖에 없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 보는데 그런데 실은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때를 가보면 가장 먼저 미국의 대미 투자를 약속하고 상당액을 약속했던 곳이 현대차 그룹이었습니다. 거의 액수가 210억 달러. 이건 이제 현대차 현대제철 포함한 현대차 그룹의 액수이기는 하지만 상당하거든요. 도요타보다도 2배 많은 그런 금액이었는데 글쎄 이제 시장에서 원하는 것은 한국 차는 이렇게 됐지만 기업별 관세 협상이 또 있다는 전언들도 있거든요. 그래서 이제 거기에 희망을 거는 수밖에 없지 않나라고 보여집니다.
◎김용준: 어떻습니까? 전문가가 보시기에 저희가 앞서 다른 교수님께도 여쭤봤습니다만은 빠르게 협상을 타결해서 불확실성을 없애는 게 좋느냐 아니면 불확실성은 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협상을 계속 우리에게 좀 유리한 쪽으로 가는 게 옳으냐 어떤 쪽에 좀 서 계세요?
▼정철진: 시간을 끄는 것이 우리한테 유리한 건 확실합니다. 왜냐하면 내년 이제 10월, 11월이 되면 미국의 중간 선거가 있고요. 정치 외교를 잘 아시겠지만 내년 시작만 되면 1분기부터 이 선거판으로 미국은 가게 되거든요.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의 마음은 급할 수밖에 없고 그래서 이제 내일 조금 이따 또 미중 정상회담 관세 협상 얘기를 하겠지만 상당 부분 중국한테 지금 양보하면서 1년 유예로 다 지금 끌고 가고 있거든요. 선거는 치러놓고 중국과 다시 관세 전쟁을 하겠다라는 그런 포석인데 그 전에 동맹인 일본과는 워낙 깔끔하게 잘 끝났고 우리도 끝내고 싶어 하는 게 분명히 트럼프 대통령의 마음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끄는 전략이 나쁘지는 않은데요. 다만 이제 한 가지 시간을 끄는 과정에서 좀 걱정이 페널티 같은 거죠. 예 과거 또 브라질 현재 인도처럼 협상만 계속하고 끌고 끌고 이렇게 하면 좋을 텐데 어떤 이제 돌발 변수가 나올까 하는 그 점에 대해서는 우리가 좀 유의 깊게 살피면서 좀 시간 끄는 뭐 그런 전략도 괜찮을 것 같고요. 제 개인적인 바람은 이 3,500억 달러라는 액수 자체가 큽니다. 그게 뭐 현금으로 입금을 하든 나중에 뭐 얼마는 빼서 지급 보증을 하든 뭐 1,500억 달러를 지급 보증하든 2천억 달러를 지급 보증을 하던 결과적으로 달러 빠져나가는 돈이 3,500억 달러라는 것은 우리가 좀 감내하기 상당히 힘든 그런 국면입니다. 그래서 저는 만약에 시간을 끌게 된다면 이 3500억 달러 전체 턴키 개념입니다. 이거를 원래 우리가 예상했던 2천억 달러 밑으로 이게 이제 최초에 예상했던 부분 아닙니까? 거기까지 좀 떨어져 줘야 우리 환율도 좀 떨어지고 우리도 좀 윈윈하는 뭐 이게 미국만 좋아라 할 수는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딜이 될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 이제 공은 또다시 미국 트럼프 정부로 넘어갔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김용준: 지금 그 미·일 정상회담에서 우리는 3,500억 달러지만 지금 제안받은 게... 일본은 5,500억 달러였단 말입니다. 그런데 이 대미 투자의 무역 규모를 서명을 했어요. 합의문에 이 부분은 참 우리에게 부담일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경진: 부담일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사실 이제 외교를 담당하는 기자 입장에서 봤을 때는 일본을 건너갔다가 한국을 오는 거기 때문에 일본에서의 행사 의전 그리고 한국에서의 행사를 비교할 수밖에 없는데,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사실 이게 근본적으로 따지고 들어가면 이 관세 협상이 타결이 됐느냐 안 됐느냐에 따른 차이라고 보여지거든요. 예를 들면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지금 정식 대사도 없어서 대사 대리가 있는데 일본은 미국의 최측...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이고 공식적인 후원자였던 조지 글러스 주일 미국 대사가 행사를 주관하면서 대사 관전에서 일본 기업인들을 초청해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든지 아니면 토요타 자동차 같은 일본의 유수의 기업들 대표를 불러다가 이제 완전 이제 투자 협약식을 만드는 행사를 한다든지. 근데 이런 부분들을 보이는 게 단순히 그냥 경제 협력 차원이 아니라 이런 게 있기 때문에 지금 일본이 가장 원하는 행사였던 주일미군 기지 방문이라든지 아니면 이 납북자. 북한 납북자와의 만남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만났어요. 일본이 원했던 일정인데 트럼프 대통령이 받아줬던 거거든요. 일정 자체도 2박 3일로 훨씬 길었고. 이렇게 이 어떤 협상의 여파가 외교로도 이어질 수밖에 없는 거고 이제 이게 단순히 동맹, 둘 다 이제 동맹을 어떻게 앞으로 관리해 나가느냐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일본의 협상, 특히 5,500달러라는 더 큰 금액을 하고 자기들끼리 이제 황금시대를 만들어 가겠다, 이렇게 선언을 한 건 한국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김용준: 오늘 그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 관련된 발언을 서밋 CEO 연설에서 했거든요. 그중에 한 부분이 이제 굉장히 많은 공장들이 미국에 들어오고 있고 자동차 공장들이 세워지고 있다. 어제 일본 토요타를 언급하면서 회장과 대화를 했는데 100억 달러를 투자해서 미국에 신규 자동차 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아 이것도 혹시 어떤 주문을 하는 건가 싶습니다.
▼정철진: 그렇죠. 그리고 토요타를 사야 되겠다. 앞으로 토요타를 사라. 이렇게까지도 이야기를 하고 일본에서도 또 이 토요타의 100억 달러 투자를 몇 번이나 이야기를 했는데 제가 모두에도 말씀드렸지만 현대차그룹은 210억 달러입니다.
◎김용준: 그러니까요.
▼정철진: 네. 우리가 규모로 2배나 더 큰데 굉장히 현대차그룹은 지금 억울한 그런 사안도 있고요. 당장 이번 3분기 실적에는 관세 피해액 때문에 주가나 그렇고 실적 자체도 좀 힘들어 보이고. 여기서 어떻게 현대차가 더 투자를 하죠? 그러니까 뭐 어떤 주문이라든가, 내 자기의 자화자찬 같은 것들은 되겠지만 일단 현재 우리의 차, 특히 현대차 그룹 같은 경우에는 할 만큼 하지 않았나, 또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김용준: 한 가지가 더요. 금리 얘기도 있는데 지금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워딩이요. 너무나 늑장 대응을 해왔던 제롬 파월 의장이 물러나고 조만간 좋은 사람이 임명될 거다 하면서 미국이 지금까지 굉장히 높은 금리를 유지했는데 더 이상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다. 이거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정철진: 그러니까 높은 금리를 유지했는데, 무슨 얘기를 했냐면 이제 오늘 글로벌 CEO 서밋 앞부터 이렇게 쭉 들어보시면 자기 자랑이 상당히 많이 차지를 합니다. 내가 이뤄냈고 네가 이뤄냈고 이제 앞 정부, 바이든 정부의 무능함을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전 정부가 너무나 높은 이제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률을 만들어 놨는데 자기가 그거를 이제 잡았다. 그렇게 해서 물가가 떨어져서 2%대까지 이제 CPI 물가 상승률이 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연준이 금리를 안 내리고 있다. 그런데 이제 더 이상 그럴 일은 없을 것이다. 물가만큼 금리도 떨어질 것이다라는 것을 우회적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제 이것은 뭘 의미를 하느냐.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워낙 또 사이는 안 좋고요. 어차피 파월 의장은 내년 5월까지가 임기입니다. 그래서 빠르면 연내 11월 내에 아마 후임, 자신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연준 의장을 이제 미리 선지명을 좀 할 것 같거든요. 이런 측면에서 놓고 보면 트럼프는 지금 약달러와 저금리 이 두 개의 측면에 지금 목을 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높은 미국 금리, 특히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가 아직도 4% 전후입니다. 3.9%인데 이 말을 좀 이렇게 여러 가지를 해 본다면 앞으로 미국의 기준금리, 그리고 시장 금리인 국채 금리 모두 좀 빠르게 떨어지는 금리 하락 국면도 함께 예상을 해 볼 수 있겠습니다.
◎김용준: 조선업 관련 언급도 했어요. 보니까 우리나라와의 특별한 관계에 또 각별한 인연, 이런 것을 언급하면서 이제 미국은 한국의 조선 사업과도 같이 일할 가능성을 찾고 있다. 결국 우리가 제안한, 이른바 마스가 사업 이거를 좀 염두에 둔 것일까요?
▼김경진: 그렇게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지금 오늘 CEO 서밋에서도 그랬고 한미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도 조선업을 언급을 했습니다. 이제 방금 말씀하셨던 이 마스가 프로젝트가 1,500달러 규모가 어떻게 지금 진행되는지가 명확하지는 않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의지를 밝힌 거라고 볼 수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뭐라고 했냐면 한국이 조선업의 대가다, 마스터라는 표현을 썼거든요. 그래서 한국과 우리가 협력을 하려고 한다. 과거 우리도 조선업이 굉장히 발달됐지만 미국에서 몇 가지 잘못된 결정을 해서 조선업이 발달하지 못했고 이제는 한국과 함께 협력을 하려고 한다라고 이야기를 했고 필라델피아 조선소와 같은 곳에서 우리가 함께 일하고 있다고 언급을 했기 때문에 아마 이 부분은 계속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을 것으로 보이고 앞으로도 계속 논의가 될 걸로 보입니다.
◎김용준: 네. 저희가 뭐 계속 한미 관련된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이번에 하여튼 가장 큰 이벤트는 APEC 정상회의입니다. 이 회의에서 특히 역대 최대 규모의 21개국 주요 CEO들이 함께 합니다. 모두 합하면 한 1,700명 된다고 하네요. 1,700명이 이 APEC CEO 서밋 경주 행사에 이제 참석을 하는데 면면들 보면 뭐 대단한 분들이 왔습니다. 젠슨 황, 맷 가먼 뭐 그다음에 CATL 회장, 우리나라의 굴지의 기업들 CEO까지 다 함께 총출동 됐는데 전 세계 글로벌 CEO가 대거 참여하는 만큼 정상 회의에 버금갈 정도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단 말이죠. 이번 APEC으로 인해서 경제적 효과가 7조 4천억 정도 되지 않을까 하는 추산도 지금 나오고 있던데 이거는 어떤 이유에서 그런 건가요?
▼정철진: 직접 투자 액수 또 간접 투자 또 연관 효과까지 다 해서 나온 7조인데 앞서 우리 김경진 기자가 이야기를 했지만 이미 13조 쪽의 투자 약속을 이재명 대통령이 받아냈기 때문에 이번 서밋 자체로서 목표로 한 부분은 거의 2배를 초과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 또 금융 시장과 우리의 자산 시장이 좀 바라보는 것은 이다음입니다. 뭐냐 하면 바로 젠슨 황 엔비디아의 CEO가 일단 이제 우리한테 와서 당장 내일 삼성 또 현대차 그리고 SK 최태원 회장과의 만남들이 이어지고 있는 이 부분에서 나오는 큰 뉴스들. 이거는 지금 앞서 나온 13조 플러스 알파거든요. 여기가 지금 훨씬 더 판이 좀 큽니다. 기대가 더 크고요.
◎김용준: 젠슨 황 CEO가 그런 얘기 했어요. 한국에서 한국 국민을 기쁘게 할 발표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뭘 우리가 기대해 볼만한 걸까요?
▼정철진: 하고 콕 집어서 3개 기업도 얘기했거든요. 삼성, SK, 현대차입니다. 일단 SK는 어느 정도 윤곽이 오늘 나온 것 같아요. 오늘 SK하이닉스 여러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셨겠지만 실적 발표를 했는데 분기 실적이 11조 4천억.
◎김용준: 11조 4천억...
▼정철진: 네. 석 달 동안의 영업이익 벌어들인 돈이 11조가 넘는 기염을 토했었고 오늘 주가도 대폭등을 하는 7%대 급등을 하게 됐었는데 여기 컨퍼런스 콜에서 무슨 얘기를 했냐면 엔비디아에 납품하는. 좀 어렵긴 하지만 지금 이제 HBM3 시대에서 HBM4 시대로 가고 있거든요. 그 HBM4와 최종 승인을 받았다. 계약 관계를 맞았다라는 것이 있어서 아마 SK 측과의 한국 국민을 기쁘게 해드리는 소식은 이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그리고 그다음에 언급했던 삼성과 현대차가 남지 않았습니까? 이게 이제 내일 만나요. 젠슨 황 CEO와 이재용 회장과 정의선 회장이 만나는 이 자리에서 플러스 알파에 대한 기대 부분이 함께 있어서 여기까지 아직 한 방 더 남아 있다 이렇게 좀 생각을 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용준: 지금 또 하나가 그 정의선 현대차 회장하고 세계 1위 배터리 업체 중국의 CATL 회장하고의 회동 가능성인데 양측의 협력이나 회동이 이루어진다면 어떤 효과가 나올지 이런 부분도 좀 주목이 돼요.
▼정철진: 근데 저는 이건 좀 별로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CATL 같은 경우야 중국 차의 중국 배터리 아니겠습니다. 그런데 엄밀히 말해서 중국 전기차는 현대차. 현대 전기차와의 라이벌 관계이기 때문에 아마 현대차 같은 경우에는 이미 국내 배터리 3사가 세계적인 강자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어느 정도의 만남과 이런 것들을 조금 함께 추진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여기에서 뭔가 큰 기대보다는 저는 오히려 그 앞에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과연 현대차가 어떤 접점이 있을까 우리는 현대차를 지금 뭐 자동차 모빌리티 뭐 이 정도만 생각을 하고 있지만요. 현대차 자체로도 전고체 배터리를 자기들이 만들려고 하는... 그러니까 내재형이라고 하죠. 아예 자기네들이 차에다가 함께 전기차 배터리를 실으려고 하는 그런 목표도 있고 보스턴 다이내믹스라고 해서 이제 로봇 기업으로도 함께 가려고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어제 끝난 간밤에 끝난 엔비디아 GTC 개발자 회의를 놓고 보면 엔비디아가 이제 다 하고 싶어 합니다. 자율 주행도 하고 싶어 하고요. 로보틱스도 하고 싶어 하고, 뭐 6G 통신도 하고 싶어 하고, AI 칩은 기본이고요. 양자도 하고 싶어 하고... 그런데 지금 삼성과의 접점은 약간 6G 사업이 좀 있는 것 같아요. 통신 네트워크 쪽에 6G가 있고 현대차와는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로봇, 이 정도의 접점이 있어서 한 번 더 내일까지 물론 이제 한미 관세 협상도 계속 진행되고 있지만 또 이와는 별도로 엔비디아와 삼성. 엔비디아와 현대차에서 나오게 될 큰 뉴스를 한번 기다려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용준: 예. 정철진 경제 평론가 외교부 취재하는 KBS 김경진 기자와 말씀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자, APEC 특집 사사건건은 여기까지고요. 이어지는 뉴스 특보 통해서 한미 정상회담 그리고 에이펙 관련 소식 계속 함께해 주십시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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