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K아트페어(이하 디카프)'가 13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충청투데이 제공.
'대전 K아트페어(이하 디카프)'가 13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충청투데이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청투데이가 주최하는 중부권 최대 미술축제 '대전 K아트페어(이하 디카프)'가 13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까지 4일 간 진행된다.
바다이야기룰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디카프는 80여 개 갤러리와 다수 기업이 참여해 30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중부권 최대 아트페어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디카프는 해외 문화기관과 협력한 국제 교류 비중을 강화하고, 현대미술과 기업·청년 작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피카소 사진전, 우키요에 특별전, 조각
릴게임몰메가 ·설치 중심 'Focus on DKAF', 스포츠·예술 융합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개막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박희조 동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폴란드 피아니스트 라도스와브 솝착이 축하 공연을 선
체리마스터pc용다운로드 보이기도 했다.
솝착은 폴란드 국립 쇼팽음악원을 수석으로 입학했으며, 현재 바르샤바국제음악콩쿠르 심사위원과 테오도르 레쉐티츠키 폴란드 음악협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쇼팽의 에튀드 Op.10 No.12 '혁명', 녹턴 Op.9 No.2, 폴로네즈 Op.53 '영웅' 등을 연주하며 관객들의 큰 호
오리지널골드몽 응을 얻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과학과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도시로 청년작가와 예술인들이 작품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대전 K아트페어는 지역·해외 작가와 기업, 청년들을 연결해 대전 문화예술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원휘 대전시의
바다신릴게임 회 의장은 "이번 아트페어는 국제교류를 강화하고 예술과 스포츠 협업, 아트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대전 시민과 도시 간 문화 연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함으로써 작가들에게 힘이 되고, 대전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신용 충청투데이 대표이사는 "올해 디카프는 국제교류를 강화하고, 누구나 감상하고 작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열린 미술 시장으로 준비했다"며 "디카프가 미술 문외한부터 전문가 식견을 가진 애호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중부권 최대 아트페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디카프 개막행사 이후 VIP 대상 도슨트 투어가 이어졌다.
투어는 △헝가리문화원 △와인코리아 △특별조각전 △VIP룸 △류현진재단 △김우진 작가 △우키요예 △피카소 △문재필 작가 △홍빛나 작가 △대전문화재단 순으로 진행됐다.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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