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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진숙, 씨유 어게인? >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내년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깜짝 선두를 기록했습니다.
자, 보시면 대구 시민들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이진숙 의원장 21.2%로 김부겸 민주당 전 총리와 오차범위 안이긴 하지만 상당히 존재감을 드러낸 여론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서 이진숙 전 위원장의 마지막 출근길이었죠.
기자들을 향해서 굿바이 앤 씨유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 말대로 "윤 어게인 세력들의 지지를 얻어서 정치권에 다시 돌아오는 게 아니냐" 뭐 이런 분석도 나올 수 있는 겁니다.
[앵커]
이진숙 전 위원장이 현직에 있을 때도 대구시장 나온다는 관측이 있었 한국씨티은행대출 고 또 전한길 씨는 자신이 양보하겠다 이런 말까지 했는데 선거가 많이 남았잖아요.
[기자]
일단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이제 이진숙 전 위원장이 깜짝 두각을 나타낸 데는 김문수 후보의 케이스도 비슷하다는 이런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 불법계엄 직후, 당시 국무위원들 본회의장에서 일어나서 돼지고기 계엄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해서 사과하라고 했을 때 오직 혼자만 저렇게 앉아서 사과를 거부했습니다.
바로 이 장면 하나로 사실상 국민의힘 대선후보까지 된 게 아니냐라는 분석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이진숙 전 위원장도 해임 직후에 경찰에 체포됐다가 바로 석방이 됐는데 이 과정에서 이재명 정부에 맞서는 모습들이 이렇게 부각이 간호사취업지원 되면서 보수 지지층에서 어떤 존재감이 급증한 게 아니냐. 이런 분석이 나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