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오는 21일 서울 aT센터에서 오픈소스 연구개발(R&D) 성과와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오픈소스 테크데이 2025’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지식의 공유와 인공지능(AI) 혁신의 시작-오픈소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오픈소스 법률 권위자인 히더 미커 변호사와 엄위상 LG전자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오픈소스 정책 및 동향 세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버린 AI, 소프트웨어 공급망 관리, 오픈사이언스 생태계에서의 오픈 소스 역할 및 오픈소스 욕해드림 AI의 지식재산권 쟁점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진행된다. 오픈소스와 R&D 세션에서는 국산 AI반도체 연계 온디바이스 로봇 지능, AI 에이전트, 바이오 연구에서의 오픈소스와 AI, AI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도구인 LG AI연구원의 ‘엑사원 넥서스’ 등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개발자와 커뮤니티 세션, 오픈소스 컴플라이 적금 이자율 언스 세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8곳이 공동 주관한다. 이준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