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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TJB 8시뉴스 시작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주문한 지 하루 만에 민주당이 통합을 주도할 당내 특위를 출범시켰습니다.
지역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민주당 차원의 통합 특별법 마련을 위한 입법 절차에 착수한 건데, 늦어도 내년 3월 중순까지 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정부는 법안 처리와 공포까지 2월 안으로 마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해 법안 처리 일정을 둘러싼 조율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호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백경게임랜드 【 기자 】
민주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주도할당내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 6월 지방선거 전 통합을 주문한 지 하루만에 당 차원에서 관련 입법 추진 조직을 꾸린 겁니다.
황명선 최고위원이 상임위원장, 박범계, 이정문, 박정현 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정용래 유
골드몽릴게임릴게임 성구청장과 김돈곤 청양군수 등은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위는 분권의 범위와 수준은 물론 기존 법률과 의 충돌 가능성까지 집중적으로 검토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이정문 / 민주당 대전충남통합특위 공동위원장- "재정 분권과 자치 권한에 있어 수용 가능한 최대 범위의 특례를 확보하고 중앙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
야마토게임다운로드 해 내실 있는 권한 이양을 이끌어내겠습니다."
대전충남 민주당 의원 14명은 주민 동의 없는 통합은 있을 수 없다며 중앙당과 시도당 차원의 특위를 통해 충분한 정보공개와 공론화 과정을 거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당이 통합 논의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통합이 선거를 겨냥한 수단이 되어선 안된다며 이른바 '강훈식 대
릴박스 통령 비서실장 차출설'을 경계했습니다.
▶ 인터뷰 : 김도읍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대전·충남 통합 역시 특정 인물이나 선거를 위한 정치적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충청권 전체의 균형 발전과 광역 경쟁력 강화라는 국가적 목표 속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민주당은 다음달까지 1차 숙의 과정을 거친 뒤 내년 2월
손오공게임 국회 행안위에 회부한 뒤 늦어도 3월 중순까지 특별법을 통과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정부는 대전시와 협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초 통합 법안을 마련해 본회의 처리와 법률안 공포까지 2월 안에 마친다는 로드맵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정부와 민주당 사이 조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TJB 이호진입니다.
(영상취재 윤상훈 이용주 기자)
TJB 대전방송
이수복 취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