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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산업융합원 주관 '2025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성과발표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창원사업융합원
경남창원산학융합원(원장 김은철)은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프로젝트 수행 37개 팀 중 9개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재)창원문화재단의 '창원 문화예술 진흥 및 확산 프로젝트, 뮤직 페스티벌 창원 2025 SNS 홍보 마케팅'을 수행한 예술가조팀(경남관광고·윤하늘이 등 5명)이 수상했다.
바다이야기온라인 우수상은 2개팀으로 △엠링크가 제안한 '차세대 재난·환경·산업 대응 로봇기계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한 SOS팀(창원폴리텍대·박혜정 등 4명) △(재)창원문화재단의 '송년특집 백건우 & 이무지치 SNS 홍보 마케팅' 프로젝트를 수행한 무친조팀(경남관광고·김아진 등 4명)이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은 △엠링크의 '차세대 재난·환경·산업
바다이야기게임장 대응 로봇·기계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한 타이탄팀(창원폴리텍대·강병구 등 4명) △(재)경상남도관광재단의 '경남 관광자원 개발 및 마케팅' 프로젝트를 수행한 K.N.WAY팀(한일여고·목가은 등 4명) △㈜태현테크원의 '협동로봇 활용 서비스 분야 자동화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한 RPS팀(창원폴리텍대·마준영 등 4명) 등 3개팀이 수상했다.
야마토연타또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국가산업단지 홍보 콘텐츠 탐구 및 브랜딩'을 수행한 현장온에어팀(마산공고·주민결 등 4명) △㈜태현테크원과 협업한 '협동로봇 활용 서비스 분야 자동화 기술 개발 프로젝트'의 핀볼을가까이팀(창원폴리텍대·유주원 등 4명), ▲(재)경상남도관광재단의 '경남 관광자원 개발 및 마케팅 프로젝트'를 수행한 다채로운연수팀(한일여고·최다은
바다이야기고래 등 4명) 등 3개팀은 창의상을 받았다.
'2025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지역 기업인 엠링크, ㈜태현테크원, ㈜로볼루션과 청년 선호도가 높은 공공기관 (재)경상남도관광재단, (재)창원문화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역 청년 150명에게 생산·제조·홍보·마케팅 직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실무 프로젝트를 제안해 일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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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철 원장은 "지역기업과 청년 모두가 성장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은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청년이 산업을 직접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나 역량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