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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OSC 국장 후보로 지명된 폴 잉그래시아는 지난해 1월 공화당 관계자 등과 주고받은 채팅에서 미국 내 흑인 민권 운동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고(故) 마틴 루서 킹(MLK) 주니어 목사를 비하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잉그래시아 후보자는 "MLK 주니어는 1960년대의 조지 플로이드이다. 그의 기념일은 폐지되고 원래 속해야 할 7번째 지옥으로 던져져야 한다"고 적었다고 폴리티코는 보도했습니다.
또 이탈리아어에서 흑인을 비하하는 표마켓타이밍
현을 사용하면서 흑인을 위한 기념일은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잉그래시아 후보자는 또 다른 메시지에서는 "가끔 나에게 나치 성향이 드러나는 건 인정한다"고 했으며, 지난 대선 공화당 경선 때 후보로 나섰던 인도계 비벡 라마스와미와 관련해 "중국인이나 인도인은 절대 믿지 말라"라고 적기도 했습니다.
해당 채팅에 참여한 증권회사수수료
2명을 인터뷰했다는 폴리티코는 이 중 한 명이 전체 대화 내용을 보관하고 있었고, 해당 글을 올린 이의 전화번호가 잉그래시아 후보자의 것임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잉그래시아 후보자의 변호사는 해당 메시지의 진위를 확인하기 매우 어렵다면서 "확실한 것은 익명에 숨은 개인들이 잉그래시아를 무조건 해치려는 비열한 개인적 의도를 실행야마토2게임
중이라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오는 23일 잉글래시아 후보자의 인사 청문회를 앞두고 연방 상원에서 여당인 공화당쪽에서까지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인준 가능성이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상원 공화당의 존 튠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그는 통과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AP 통신은 전했습니다.
유가하락수혜주
또 상원 국토안보·정부사무위원회 소속 릭 스콧(플로리다), 론 존슨(위스콘신) 등 공화당 의원 2명 역시 잉그래시아 후보자 인준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존슨 의원의 경우 "나는 반대다. 결코 여기까지 오지 않았어야 했다.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OSC는 공직자들의 비위를 감찰하는 독립적인 연하나투어 주식
방정부 감시 기구 중 하나이며, 현재는 국장 없이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대행을 맡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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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