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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숲을 바라보며 인생의 지혜를 배우고, 정원을 가꾸며 나만의 리듬을 찾습니다. 식물을 사랑할 때 따라오는 것들, 새로 나온 책입니다.
【리포터】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 김종욱 / 미다스북스]
언론인으로 숨 가쁘게 일하다가 은퇴한 뒤 숲 해설가가 된 저자가 숲에서 배운 느림의 미학을 전합니다.
책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입니다.
절벽 바위 틈새에 단단히 자리잡은 참나무에게 '적응의 지혜'를 배우고, 크고 작은 식물들이 조화롭게 자라난 숲에서 '다양성의 가치'를 돌아봅니다.
묵묵히 제자리를 지
키며 숲의 질서를 이어가는 나무를 보며 '속도'가 정말 중요한 건지 되묻습니다.
숲이 들려주는 수많은 이야기를 통해 서두르지 않아도 충분하다고,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충실히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빛난다고 말합니다.
[내 작은 정원 이야기 / 선요 / 책사람집]
네
평 남짓한 베란다를 정원으로 만들기까지 6년의 기록, 책 <내 작은 정원 이야기>입니다.
화분 두어 개를 놓기 시작해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식물이 늘면서 아늑한 정원이 된 베란다.
넓은 마당이나 완벽한 계획이 없어도 평화로운 초록 일상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제때 피어나는 꽃을 보며 반가워하고, 어
김없이 계절이 돌아왔다는 사실에 마음 놓으며 식물을 키우는 일이 곧 자신을 돌보는 일이 되고, 베란다 정원이 회복의 공간이 됐다고 말합니다.
"말 없는 생명과 함께하는 삶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 요구했고 그보다 더 많은 것을 내게 돌려주었다"며 식물과 함께한 시간을 공유합니다.
<영상취재: 김현정 / 영상편집: 정재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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