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1월 3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APEC 정상회의 핵심 의제였던 '인구 구조 변화 대응'의 경북형 모델을 정부 시책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에 추진해 오던 경북의 '저출생과 전쟁'을 국가 차원의 인구 대응 모델로 적용하고, 가칭 '국립 인구정책 연구원' 경북 설립, 'APEC 글로벌 인구정책 협력 위원회' 설치를 제안했습니다.
APEC의 또 다른 핵심 의제인 AI, 인공지능 협력 및 육성과 관련해서는 '미래 공동체 경북형 AI 선도'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APEC 정상회의 후속 대책으로 '세계 경주 포럼', 'APEC 기념 문화전당', '보문단지 리노베이션', '신라 평화통일 정원' 등을 제시하며 국비 확보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