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이 소장한 로버트 리먼 컬렉션 특별전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 언론공개회를 13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갖고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작품 '피아노를 치는 두 소녀'를 선보이고 있다. 리먼 컬렉션은 리먼 브러더스 투자은행을 경영했던 필립 리먼(1861~1947)과 그의 아들 로버트 리먼(1891~1969)이 르네상스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이르는 2,600여 점의 예술품이며,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컬렉션이다. 2025.11.13.
[email protected]바다신2 다운로드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이 소장한 '로버트 리먼 컬렉션' 중 인상주의 거장 작품들이 처음 한국에 왔다.
14일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실에서 개막하는 특별전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에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품 총 81점이 처음 국내에
바다이야기비밀코드 공개됐다.
이태희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은 14일 박물관 기획전시실에 열린 특별전 언론공개회에서 "이번 특별전은 미술사의 중요한 전환점으로서 인상주의가 갖는 특징을 조명한다"며 "전시품은 리먼 컬렉션을 중심으로 총 81점"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전시에는 메트로폴리탄박물관 대표 소장품 ‘로버트 리먼 컬렉션’의 회화와
오션파라다이스다운로드 드로잉 65점을 중심으로, 유럽회화, 근현대미술, 미국 미술, 드로잉과 판화 부서의 주요 작품 16점이 전시된다.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이 소장한 로버트 리먼 컬렉션 특별전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
야마토게임 집한 사람들’ 언론공개회를 13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갖고 피에르 오귀스트 코의 작품 '봄'을 선보이고 있다. 리먼 컬렉션은 리먼 브러더스 투자은행을 경영했던 필립 리먼(1861~1947)과 그의 아들 로버트 리먼(1891~1969)이 르네상스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이르는 2,600여 점의 예술품이며,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컬렉
바다이야기고래출현 션이다. 2025.11.13.
[email protected] 전시품은 오귀스트 르누아르 '피아노를 치는 두 소녀', 빈센트 반 고흐의 '꽃 피는 과수원', 살바도르 달리의 '레이스를 뜨는 여인', 폴 세잔의 '목욕하는 사람들'' 피에르 오귀스트 코의 '봄', 카미유 피사로의 '겨울 아침의 몽마르트르 대로' 등 인상주의 거장들의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으로 이어지는 예술의 전환기에 주목한다 몸, 초상과 개성, 자연, 도시와 전원, 물결을 주요 키워드로 화가들이 누드화·초상화·풍경화 등 전통적 장르를 새롭게 해석한 과정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의 '로버트 리먼 컬렉션'을 중심으로 기획된 전시를 국립중앙박물관이 협력해 한국 관람객의 시선에 맞게 새롭게 재구성했다.
'로버트 리먼 컬렉션'은 1910년대 부친 필립 리먼(1861–1947)으로부터 시작해, 로버트 리먼(1891–1969)까지 두 세대에 걸쳐 축적된 방대한 수집품이다. 이 전시는 리먼이 주목했던 인상주의의 예술적 본질과 그의 수집 철학도 조명한다. 전시장 통로에 '리먼 가문 수집의 역사'를 다룬 영상이 상영된다.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이 소장한 로버트 리먼 컬렉션 특별전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 언론공개회를 13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갖고 카미유 피사로의 작품 '겨울 아침의 몽마르트로 대로'(오른쪽)를 선보이고 있다. 리먼 컬렉션은 리먼 브러더스 투자은행을 경영했던 필립 리먼(1861~1947)과 그의 아들 로버트 리먼(1891~1969)이 르네상스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이르는 2,600여 점의 예술품이며,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컬렉션이다. 2025.11.13.
[email protected]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이날 이번 전시에 대해 "인상파와 이전의 그림들에서는 미술가들이 실체를 어떻게 그릴까에 집중했는데 인상파가 들어오면서 이후에는 어떻게 보고 느낀 것을 그릴지로 미술가들의 인식이 대전환했다"며 "이번 전시는 메트로폴리탄 박물관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 미술사의 중요한 흐름을 국내에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소개했다.
이어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중요한 작품들이 구성되어서 사실상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갔을 때 감상할 수 없는 그림들을 이곳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더 큰 의미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는 내년 3월 14일까지 열린다.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이 소장한 로버트 리먼 컬렉션 특별전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 언론공개회를 13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갖고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작품 '해변의 사람들'(왼쪽)을 비롯한 인상주의 초기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리먼 컬렉션은 리먼 브러더스 투자은행을 경영했던 필립 리먼(1861~1947)과 그의 아들 로버트 리먼(1891~1969)이 르네상스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이르는 2,600여 점의 예술품이며,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컬렉션이다. 2025.11.13.
[email protected] 전시가 시작되는 14일에는 메트로폴리탄박물관 리먼 컬렉션 큐레이터 앨리슨 노게이라가 '로버트 리먼의 유산: 메트로폴리탄박물관에 기증된 19~20세기 프랑스 명화'를 주제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별도의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유튜브 채널에서 양승미 학예연구사의 특별전 해설 라이브 방송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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