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불륜이 된 커플부터 위장 결혼 커플, 타임슬립 커플, 그리고 첫사랑 커플까지. 안방극장의 심장 저격수가 된 로맨스 드라마의 주인공들을 만나봤다. 송중기와 천우희는 드라마 '마이 유스'로 오랜만에 멜로 장르에 도전했다. 송중기는 "일부러 그랬던 건 아닌데 오랜만에 로맨스 장르를 해서 굉장히 설레기도 했고, 사실 멜로 장르는 배우들에게 항상 가장 욕심나는 장르다"며 소감을 밝혔다. "멜로가 체질이었다"는 천우희는 "로맨스와 멜로가 나에게 찰떡이었다 싶을 정도로 관계의 감정선을 미묘하게 표현해내는 게 나름의 즐거움이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두 배우는 '그림체가 닮았다'라는 얘기를 들을 만큼 비주얼 합 바다이야기고래 이 좋다는 평을 들었다. 송중기는 "저희 얼굴 합이 맞다는 뉘앙스의 말을 현장에서 스태프분들에게 가끔 들었다. 솔직히 제가 봐도 얼굴 합이 잘 맞는 것 같다. 제일 듣기 좋은 말이었다"며 웃었다. 천우희는 "오누이, 남매 같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좀 닮은 부분이 있구나 싶었고, 연기 호흡도 얼굴만큼 합이 좋았다"며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 두 사람 바다신2게임 의 남다른 연기 호흡 덕분에 '마이 유스'는 웰 메이드 감성 드라마로 각광받았다. 천우희는 "오빠의 배려 덕분에 감정을 잘 녹여낼 수 있었다. 연기를 할 때 항상 제 의견을 좀 더 많이 물어봐주고 배려를 해주는 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에 송중기는 "'파트너와 진심 어린 교감을 하자'는 마음가짐을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되뇌었다. 감사하게도 저는 부족한데 오션파라다이스게임 우희 씨 덕분에 다시 한 번 복 받은 배우라는 걸 느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마이유스 #송중기 #천우희 #멜로드라마 #로맨스드라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