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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첫날인 18일에는 대중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가수 존박과 이적이 무대에 올라 그들의 대표곡들을 선보인다. 존박은 감미로운 보컬과 세련된 음악 스타일로 주목받아왔으며, 이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서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해왔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지휘자 금난새와 40인조 뉴 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영화음악을 주제로 한 시네마 콘서트를 선보인다. 금난새는 대중 친화적인 해설과 함께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이끌어온 인물로,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영화 속 명곡들을 오케스트라 편 청주소상공인지원센터 곡으로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대구시립예술단의 통합공연 "울어도 첫사랑"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립국악단, 시립극단, 시립무용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종합예술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울어도 첫사랑'은 대구 최초의 대중가수 장옥조의 노래와 그의 짧은 전성 사금융대환대출이란 기를 그린 작품으로, 대구시립예술단의 주요 레퍼토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축제 기간 동안 공연장 주변에는 푸드트럭 존이 운영돼 먹거리와 함께 야외 공연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공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이번 35주년을 계기로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시민과 함께 성장하며 앞으로의 35년을 간이사업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53.430.7667
송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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