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키넷: 해외 성인 사이트와 국내 법적 이슈 밍키넷 검증


1. 개요



밍키넷은 대한민국을 포함한 한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성인 사이트입니다. 주요 컨텐츠로는 성인 동영상, 성인 만화, 웹툰, 스포츠토토, 토렌트 등이 있으며, 커뮤니티 활동은 제한적입니다. 사이트는 HTTPS 주소로 운영되며, 해외 서버를 통해 제공됩니다.



2. 접속



밍키넷은 HTTPS 주소를 사용하여 대한민국 내에서 한때 차단되지 않고 접속이 가능했으나, 2018년 이후 정부의 해외 불법 사이트 차단 정책에 따라 VPN을 사용하지 않으면 접속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접속을 위해 우회 경로를 사용해야 하며, 해외 서버로 운영되고 있어 국내 규제에 대해 자유롭습니다



3.합법인가 불법인가


해외에서는 명백히 합법인 사이트로, 성인 컨텐츠가 허용되는 국가에서는 법적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내에서는 HTTPS 차단 이후 사실상 불법으로 간주됩니다. 대한민국은 포르노 자체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밍키넷 역시 준 불법 사이트로 취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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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동아 강형석 기자] 투자를 하려면 기업, 금융가 정보 등 다양한 정보에 관심을 가져야 된다. 기업이 발표한 실적과 뉴스에 대한 시장 판단이 투자 흐름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기업의 주가 흐름이 좋은지 아닌지 판단하려면 시장의 상황도 면밀히 파헤쳐야 된다.
[투자를IT다]는 IT동아가 다루는 주요 IT 기업의 뉴스와 시장 분석을 통해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2025년 10월 3주차, IT 산업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주요 기업 소식과 시장 흐름을 정리했다.
[투자를 유도하는 게 아니며 모든 자료는 참고용으로 작성됐습니다. 모든 매매에 대한 선택과 결과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ASML – 2025년 3분기 실 무료파산신청 적 공개
2025년 10월 15일(네덜란드 기준), 반도체 제조용 광학 노광 장비 기업 ASML(나스닥 종목명 : ASML)이 2025년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ASML의 분기 총매출은 75억 유로(약 12조 4929억 원), 순이익 21억 유로(약 3조 4980억 원)를 기록했다. 이전 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2.26%, ibk기업은행 채용 7.2% 하락했다. 하지만 미ㆍ중 무역갈등과 인공지능 거품론 속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냈다는 점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장비 판매 부문(Net System Sales)과 장비 관리 부문(Installed Base Management) 모두 분기 매출이 하락했다. 장비 판매 부문 매출은 55억 5400만 유로(약 9조 2,281억 원)로 이 인정이자회계처리 전 분기 대비 0.75%, 장비 관리 부문은 19억 6200만 유로(약 3조 2,681억 원)로 이전 분기 대비 6.4% 하락했다. 장비 관리 부문 매출이 하락한 원인은 업그레이드 수요가 완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ASML이 2025년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 출처=ASML 2금융권금리


ASML 측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하반기에는 장비 업그레이드 사업 비중 감소와 빛을 더 정밀하게 모아주는 차세대 고개구수(High-NA, High Numeric Aperture) 극자외선(EUV) 장비의 초기 매출 인식이 이익 희석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언급했다. 실제 3분기 하는데 실적에 첫 고개구수 극자외선 시스템 매출이 포함됐다. 이는 이익률 하락이 돌발 변수가 아닌, 신제품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보여준 셈이다.
수주 실적(Net Bookings)은 견고한 상태를 유지했다. 2025년 3분기 순수주액은 54억 유로(약 8조 9949억 원)로 이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시스템 매출과 비교한 수주-출하 비율(Book-to-Bill Ratio)은 약 0.98로 시장 수요에 공급이 잘 따라가는 모습이다. 이 중에서 극자외선 장비 수주액이 36억 유로(약 5조 9966억 원)로 이전 분기 대비 56.5% 상승했다.
크리스토퍼 푸케(Christophe Fouquet) ASML 최고경영자는 “극자외선 장비 도입의 가속화와 고개구수 극자외선 기술 발전에 따라 집적 강도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인공지능에 대한 투자 확대가 최첨단 반도체 투자를 견인할 것이다. 2026년에 중국 지역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신 장비 도입 확대 기조가 이를 상쇄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TSMC – 2025년 3분기 실적 공개
2025년 10월 16일(미국 기준), 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C(뉴욕 증권 거래소 종목명 : TSM)가 2025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TSMC의 분기 총매출은 331억 달러(약 47조 185억 원) 로 이전 분기 대비 10% 증가했다. 순이익은 4523억 대만 달러(약 20조 9369억 원)로 이전 분기 대비 13.6% 증가했다. TSMC는 비용 개선 노력과 높은 장비 가동률이 이익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매출의 57%는 고성능 컴퓨팅(HPC) 부문이 이끌었다. 이전 분기와 동일한 매출 비중으로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스마트폰 부문 매출 비중은 30%로 이전 분기 27% 대비 상승했다. 고성능 스마트폰 출시가 증가한 데 따른 결과다. 사물인터넷(IoT)과 자동차 부문 비중도 각각 20%와 18%를 차지했다.



TSMC가 2025년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 출처=TSMC


웨이저자(Che-Chia Wei) TSMC 최고경영자는 “인공지능 관련 수요가 3개월 전 전망치를 크게 넘어섰다. 인공지능이 처리하는 데이터 단위인 토큰의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반도체 수요를 견인했다. 이 추세라면 인공지능 관련 매출이 향후 3년간 연평균 40%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TSMC는 인공지능 설비 투자 확대로 반도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현상에 주목했다. 이에 생산 라인을 완전 가동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생산 능력을 두 배 이상 늘려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설비 투자 비용도 기존 380억 달러~420억 달러(약 53조 9714억 원~59조 6610억 원)에서 400억 달러~420억 달러(약 56조 8200억 원~59조 6610억 원)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미중 무역 갈등과 각국의 규제 움직임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 수요 덕분에 실질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인공지능 산업은 ‘인프라 구축’ 경쟁 중
전 세계 인공지능 시장은 반도체ㆍ네트워크ㆍ전력으로 이어지는 ‘인프라 구축’에 적극 투자하는 분위기다. 빅테크 기업과 대형 투자사들이 인공지능 모델 운영에 필요한 데이터 센터와 전용 반도체 개발에 조 단위 자금을 쏟아부으며 본격적인 ‘쩐의 전쟁’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시장은 인공지능 경쟁력이 데이터 센터 인프라 확보에 달렸다고 본 셈이다.
2025년 10월 15일(미국 기준), 엔비디아ㆍxAIㆍ마이크로소프트ㆍ블랙록은 데이터 센터 운영사 얼라인드 데이터 센터의 지분 100%를 400억 달러(약 54조 원)에 인수할 예정이다. 메타 또한 1기가와트(GW) 규모의 새로운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를 텍사스에 추가 건설한다. 이는 인공지능 기술 경쟁의 승패가 누가 더 많은 컴퓨팅 파워를 확보하느냐에 달렸음을 보여준다.
인공지능 스타트업 풀사이드는 클라우드 제공업체 코어위브와 함께 데이터 센터 건립에 나선다. 텍사스에 지어질 새 데이터 센터는 2기가와트 규모에 달한다. 2기가와트는 후버댐이 생산하는 전력량과 맞먹는다. 풀사이드는 모듈형 건설과 천연가스 발전을 활용해 전력 부족 현상을 해소할 방침이다.



엔비디아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해졌다 / 출처=IT동아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의 강자 엔비디아를 견제하려는 움직임도 뚜렷했다. 2025년 10월 14일, 오라클은 AMD 차세대 인공지능 가속기 5만 개를 도입할 것이라 발표했다. AMD 고성능 중앙처리장치와 네트워크 처리 장비도 포함된다. 브로드컴은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용 네트워크 칩 토르 울트라(Thor Ultra)를 공개했다. 데이터 센터 장비 간 처리 병목을 해소하는 설루션으로 엔비디아 네트워크 장비와 경쟁할 예정이다.
시장조사기업 가트너는 2025년 전 세계 인공지능 투자 지출이 1조 5000억 달러(약 2131조 2000억 원), 2026년에는 2조 달러(약 2841조 6000억 원)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인공지능 관련 시장이 아직 유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반도체, 네트워크, 데이터 센터 구축, 전력 공급 등 인공지능 시대를 떠받치는 기업 실적에 따라 향후 시장 변동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를 유도하는 게 아니며 모든 자료는 참고용으로 작성됐습니다. 모든 매매에 대한 선택과 결과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IT동아 강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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