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키넷: 해외 성인 사이트와 국내 법적 이슈 밍키넷

문우웅 0 11 09.16 05:31

1. 개요



밍키넷은 대한민국을 포함한 한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성인 사이트입니다. 주요 컨텐츠로는 성인 동영상, 성인 만화, 웹툰, 스포츠토토, 토렌트 등이 있으며, 커뮤니티 활동은 제한적입니다. 사이트는 HTTPS 주소로 운영되며, 해외 서버를 통해 제공됩니다.



2. 접속



밍키넷은 HTTPS 주소를 사용하여 대한민국 내에서 한때 차단되지 않고 접속이 가능했으나, 2018년 이후 정부의 해외 불법 사이트 차단 정책에 따라 VPN을 사용하지 않으면 접속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접속을 위해 우회 경로를 사용해야 하며, 해외 서버로 운영되고 있어 국내 규제에 대해 자유롭습니다



3.합법인가 불법인가


해외에서는 명백히 합법인 사이트로, 성인 컨텐츠가 허용되는 국가에서는 법적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내에서는 HTTPS 차단 이후 사실상 불법으로 간주됩니다. 대한민국은 포르노 자체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밍키넷 역시 준 불법 사이트로 취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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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직원이 과자를 진열하고 있다. 2025.8.2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고물가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장바구니 부담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원재료 가격 인상에 따른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이어진 유통업계 가격 인상 여파가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원가 부담에도 가격 동결이나 가격 인하 등 ‘가격 역주행’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1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통신비 영향 제외, +2.3%)은 13개월 이래 최대 폭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들어 1월(전년 동월 대비 +2.2%), 2월(+2.0%), 3월(+2.1%), 4월(+2.1%) 카드종류 , 5월(+1.9%), 6월(2.2%), 7월(+2.1%) 등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도 1월(+1.9%), 2월(+1.8%), 3월(+1.9%), 4월(+2.1%), 5월(+2.0%), 6월(+2.0%), 7월(+2.0%) 등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전세자금대출한도 구입 빈도가 높아 체감물가로 지목되는 생활물가지수 상승률에서도 1월(+2.5%), 2월(+2.6%), 3월(+2.4%), 4월(+2.4%), 5월(+2.3%), 6월(+2.5%), 7월(+2.5%), 8월(+1.5%)까지 높은 수준으로, 특히 식료품·비주류음료(+4.9%)에서 빵(곡물 포함) 7월(+6.6%), 8월(+7.3%), 과자(빙과류 포함) 우리은행 7월(+5.0%), 8월(+4.6%), 음료 7월(+3.4%), 8월(+4.1%) 등 상승세다.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제품의 경우 수년째 가격 동결이나 인하 등으로 대응에 나서 주목된다.
오리온의 경우 9월 기준 '와우' 제품의 경우 17년째 500원에 판매 중이다. 한국대부 '통크', '마이구미', '아이셔캔디', '바이오', '통아몬드' 등 제품은 14년째 유지하고 있으며 '고래밥'과 '도도한나쵸', '왕꿈틀이', '미쯔', '고소미' 등도 10년 넘게 가격을 동결했다.
남양유업은 주요 생활필수품인 특수분유, 발효유 부문에서 가격 부담 완화 시행에 따른 가격 동결 정책을 펼치고 있다.
2 24시간대출가능 002년 최초 개발한 뇌전증 환아용 특수분유 ‘케토니아’는 출시 이래 여전히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상시 할인 혜택을 통해 환아 가정 부담 완화에 나서고 있다. 남양유업 측은 “가정의 생활필수품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리온 제공)


가격 동결에 이어 인하 대응도 이어진다. 롯데웰푸드는 5월 1일부로 '이지프로틴 고단백질바 크리스피(50g)'의 가격을 편의점 기준 기존 3000원에서 2500원으로, '이지프로틴 고단백질바 크리스피 미니(160g)'을 기존 8800원에서 8100원으로 인하했다.
또, 7월 1일부터는 '컴포트잇츠이너프 골든츄이바'가 '컴포트잇츠이너프 시리얼 브랙퍼스트 바'로 제품명이 변경되고 가격도 인하했다. 바 타입은 기존 1600원에서 1500원(인하율 6.25%)으로 가격이 인하하며, 대용량 미니 타입은 기존 9500원에서 7500원(인하율 21.1%)으로 가격이 조정된다.
롯데칠성음료의 경우 지난해 6월 칠성사이다 등 6개 음료 출고가 인상(평균 6.9%) 당시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생활필수품인 생수 품목 '아이시스' 일부 품목을 평균 10.3% 인하한 바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원가 부담이 높은 상황이지만, 고객 물가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식단을 간편하게 채워줄 수 있는 제품으로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초콜릿, 커피, 밀, 설탕 등 주요 품목들이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오르면서 가격 방어가 쉽지 않고 가격 인상도 불가피하다"면서 "하지만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이거나 생활필수품을 중심으로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대응하는 것은 의미 있는 회사 전략으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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