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학교 급식 조리종사자 결원율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조리종사자 결원율이 4.4%로 지난해 8.3%에서 절반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이는 방학 중 근무일수 확대와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 개선 등의 영향으로 분석됐습니다. 최근 3년간 제주지역 종리종사자 결원율은 지난 2023년 7.6%, 지난해 8.3% 등 증가세를 보이다 올해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email protected])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