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이 기존 3주에서 6주로 늘어납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은 언어폭력 증가세가 나타남에 따라 오는 10월 둘째 주까지 6주 동안 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언어, 사이버 폭력과 집단따돌림 예방을 위해 영상 자료를 제작해 보급하고, 학교문화책임규약 캠페인도 전개합니다. 올해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는 언어폭력이 41%로 가장 많았고, 이어 집단따돌림 15%, 신체폭력 13.7%, 사이버 폭력 7.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email protected])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