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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발자들 왜 이러는 걸까요. 개개인의 자유가 중시되면서 누구나 SNS를 하는 시대지만, 게임 개발자들마저 말 한마디 잘못해서 논란을 키우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진짜 SNS 압수해야 될 판이죠.
최근 터진 건 보더랜드4입니다. 출시 첫날 스팀 판매량 1위를 찍었지만, 고사양 PC에서도 프레임 드랍이 심하다는 불만이 폭주했습니다. 그런데 기어박스 창립자 랜디 피치포드는 “프리미엄 유저들 위한 프리미엄 게임이다", "스팀 환불 기능을 이용해라"라며 책임을 유저 탓으로 돌렸습니다. 예전에는 "진정한 팬이라면 보더랜드가 80달러에 팔려도 어떻게든 (구매할) 방법을 찾을 것이다"라는 망언을 남겼던 기억이 있는데 정말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비슷한 시기, 고스트 오브 쓰시펀드가입
마 만든 서커 펀치 프로덕션 소속 개발자는 찰리 커크 총격 사건을 두고 슈퍼 마리오 캐릭터에 빗대는 조롱글까지 남겼죠. 깜짝 놀란 회사는 해당 직원을 내보냈지만, 회사에서 쫓겨난 뒤에도 “파시즘에 맞서 싸우다 직장을 잃었다”라며 여전한 모습을 보여줬죠.
과거 헬다이버즈2 사례도 있습니다. 밸런스 패치 이후 난이도가 급격히 오르자 유저들이 개미를 위한 급등주 정보센터
불만을 쏟아냈는데, 개발자들이 “너네가 울상인 꼴 보니 즐겁다”, “우린 아무것도 너프 안 했다, 뇌 빼고 하는 플레이 줄였을 뿐” 같은 발언을 남겨 논란을 자초했죠. 당시 CEO가 직접 사과하고 직원 교육을 약속하면서 겨우 진정됐는데요.
한 번 남긴 글은 인터넷 세상에서 계속 남아있는데, 말조심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케이디씨 주식



이제는 게임 개발자들 SNS 압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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