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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북=뉴스1) 최성국 임충식 기자 = 호남지역 정치권이 경북산불 특별법 표결 과정에서 나온 국민의힘 소속 의원의 '호남에선 불 안 나나'라는 발언에 비판 수위를 높였다. 국힘을 향한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책도 촉구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호남지역 국회의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국힘 의원의 역대급 호남 저주 망발, 국힘의 석고대죄와 해당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급여압류퇴직금 나온 "호남에선 불 안 나나?"라는 발언을 규탄하기 위해서다.
호남지역 국회의원들은 "국가와 국민의 재난 극복을 위한 법안이 논의되는 공간에서, 호남에서도 재난이 일어나야 한다는 식의 망언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그것도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표결 과정에서 나온 망언"이라고 규탄했다.
21살 대출 의원들은 "이는 단순히 지역 비하를 넘어 재난과 고통을 정쟁의 도구로 삼으려는 비인륜적인 행태이자 국민 통합을 저해하는 태도"라고 비판했다.
특히 "재난 앞에 영남과 호남이 따로 있을 수 없다. 국민 안전과 생명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다시는 민의의 전당에서 국가적 재난을 원한다는 식의 추악한 망발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 대출이자계산하기 다.
호남지역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해당 발언 당사자를 찾아내 국회 윤리위 제소 등 즉각적인 징계절차에 들어가겠다"고도 했다.
민주당 광주시당도 성명을 통해 "호남은 민주주의의 뿌리이며 군부독재에 맞선 민주주의의 성지인데, 국힘은 호남의 존재와 가치를 모독하고 국민 통합을 파괴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며 "망언을 한 의 마이너스대출이란 원은 즉각 국민 앞에 나와 사죄하고 의원직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남관우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전주시의회 의장)도 이날 논평으로 "국회의원이 이런 망언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금할 길이 없다. 국민의 선택을 받은 국회의원이라고 부르기조차 민망하다"고 직격했다.
이어 "호남민 상당수가 민주당 지지층이니 호남은 생활비대출 기등록 자연재해라도 입어야 속이 시원하겠다는 말에 분노를 참을 수 없다"며 "망언을 한 당사자가 어느 지역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정치인은 모든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도 "경북 산불 피해 당시 전북도민들은 한마음으로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함께 아픔을 나눴다"면서 "그럼에도 특정지역을 향해 조롱을 던진 것은 피해 주민을 두 번 상처 입히고, 국회의원 자격을 스스로 저버린 언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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