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키넷: 해외 성인 사이트와 국내 법적 이슈 밍키넷 검증


1. 개요



밍키넷은 대한민국을 포함한 한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성인 사이트입니다. 주요 컨텐츠로는 성인 동영상, 성인 만화, 웹툰, 스포츠토토, 토렌트 등이 있으며, 커뮤니티 활동은 제한적입니다. 사이트는 HTTPS 주소로 운영되며, 해외 서버를 통해 제공됩니다.



2. 접속



밍키넷은 HTTPS 주소를 사용하여 대한민국 내에서 한때 차단되지 않고 접속이 가능했으나, 2018년 이후 정부의 해외 불법 사이트 차단 정책에 따라 VPN을 사용하지 않으면 접속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접속을 위해 우회 경로를 사용해야 하며, 해외 서버로 운영되고 있어 국내 규제에 대해 자유롭습니다



3.합법인가 불법인가


해외에서는 명백히 합법인 사이트로, 성인 컨텐츠가 허용되는 국가에서는 법적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내에서는 HTTPS 차단 이후 사실상 불법으로 간주됩니다. 대한민국은 포르노 자체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밍키넷 역시 준 불법 사이트로 취급됩니다.



키워드: 밍키넷, 성인 사이트, 성인 동영상, 성인 만화, VPN 우회, HTTPS 차단, 불법 사이트, 해외 서버, 대한민국 법, 포르노, 웹툰, 스포츠토토, 밍키넷 검증, 80



[앵커]
정체를 숨기고 포교를 하는 신천지가, 이제는 유명 환경단체의 지역 지부까지 통째로 점령했습니다. 학점을 따려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접근해 포교하고 있었는데, 취재진이 다가가자 도망쳤습니다.
밀착카메라 정희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JTBC는 지난 8월, 각종 취미 동호회로 위장한 뒤 교묘하게 포교하는 신천지 모습을 보여 줬습니다.
[JTBC '뉴스룸' (8월 8일) : 홍대 앞 거리 한복판에서 노란 깃발을 들고 군무를 추는 사람들. 청년 행사인데, 어딘가 자연스럽지가 않습니다.]
지자체도 속아 후원하기도 했습니다.
이 보도 뒤, 제보 하나가 들어왔습니다.
사업자신용대출 이름이 알려진 환경 단체의 한 지부가 사실상 통째로 신천지라고 했습니다.
5년 동안 신천지 신도였다가 지난 해 탈퇴한 박민우씨(가명)와 사실을 확인해봤습니다.
언론에도 수차례 소개된 '환경 단체 A' 20-30대 젊은이들에게 인지도가 높습니다.
이 단체에 신천지가 접근했다고 했습니다.
창원직장인밴드 [박민우 (가명)/전 신천지 강릉교회 신도 : 인스타그램에 들어가서 보니까 강릉 신천지 사람들이 활동하고 있는 게 다 보이는 거예요.]
단체에 강릉 지부를 내겠다고 신청했고 회원을 모두 신천지 신도로 채웠습니다.
주도한 한 인물은 신천지 강릉 교회 전 청년 회장 문 모씨라고 했습니다.
영국성적 사실을 알게 된 A단체는 문 씨와 면담했습니다.
신천지냐고 묻자 강하게 부인합니다.
[문모 씨/전 신천지 강릉교회 청년회장 : 제가 그냥 까놓고 신천지였으면 은폐를 했겠죠. 왜냐하면 숨기고 싶을 거 아니에요.]
신천지 활동 사진을 내밀자 '합성'이라고 주장합니다.
[문모 씨/전 신천지 대학원 장학금 강릉교회 청년회장 : 제가 아직도 화가 나는데 사진을 어디서 구해와서 합성하더라고요.]
어떤 증거를 내놔도 모른다고 대답합니다.
[문모 씨/전 신천지 강릉교회 청년회장 : 미쳤다고 신천지 마스코트 캐릭터를 학교에 들고 다니기가 어렵지 않을까요?]
관계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취재진도 합석했습니다.
기업은행적금담보대출[A단체 : JTBC에서 오신 분이 있어가지고… {그거는 언론은 좀…}]
그러자 자리를 빠져나갑니다.
[기자 : {왜 저한테 인사도 안 해주시고 그냥 가시는 거예요?} …]
입을 닫고 떠났습니다.
[A단체 : 지역에 있는 그런 니즈들을 발굴하기 위해서 지원을 많이 드렸는데… 진짜 우리를 속이고 신천지 활동을 하면서 이 동아리를 위장 포교의 목적으로 이용하려고 했는가 (궁금했어요.)]
이런 사례, 더 있었습니다.
방금 보신 것처럼 신천지 강릉 교회의 전 청년 회장은 이렇게 유명 친환경 단체를 위주로 접근했습니다.
강릉의 대학교 한 곳의 졸업 요건이 봉사시간이 필수라는 점을 이용한 건데요. 이 두번째 피해단체인 이 사단법인에는 어떤 방식으로 접근했을까요?
현직 서울대 교수가 만든 '환경단체 B' 역시 언론에 수차례 소개됐습니다.
신천지 강릉 교회 전 청년회장인 문 씨, A단체 강릉 지부 전 회장이었고 B단체에서도 강릉 지부 회장입니다.
[박민우 (가명)/전 신천지 강릉교회 신도 : '저희가 OO라는 곳인데 여기 취지는 이런데 혹시 한 번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그런 식으로 접근을 해서 상대방 번호를 따려고…]
모두 위장이고 실상은 단지 신천지 포교가 목적이었습니다.
B단체는 취재진에게 문 씨와 관계를 정리하겠다고 했습니다.
[박민우 (가명)/전 신천지 강릉교회 신도 : (신천지가) 멀쩡한 조직이 아니라고 (사람들이) 인식하잖아요. 전도하려면 그 사람들을 결국에는 속여야…]
피해 단체들은 보도 이후 자신들의 모든 활동이 '신천지' 포교로 오해받을까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신천지는 지금쯤 또 다른 피해자를 포획하기 위해 헤매고 있을지 모릅니다.
[영상편집 지윤정 VJ 장준석 김진형 김수빈 작가 유승민 취재지원 김수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