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아지는 레몬 혜성./빅터 사베(Victor Sabet), 줄리앙 드 윈터(Julien De Winter)
올해 초에 발견된 레몬(Lemmon) 혜성(혜성 C/2025 A6)은 점점 밝아지면서 새벽의 북쪽 하늘에서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이 혜성은 오는 11월 8일 태양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며, 그보다 이른 10월 21일 지구에 가장 가까이 올 예정이다. 이때 혜성의 밝기는 맨눈으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밝아질 가능성이 있다. 10월 중순까지는 새벽하늘에서 가장 잘 보이며, 이후에는 저녁 하늘에서도 관측할 수 있을 전망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 기업자금대출 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