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공연 '시나위 스펙트럼 2025' 포스터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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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해외 아티스트들이 한국 아티스트들과 즉흥연주를 펼치는 무대가 마련된다.
국가유산진흥원이 내달 10일 한국문화의집 코우스에서 기획공연 '시나위 스펙트럼 2025'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나위 스펙트럼'은 한국 전통 음악에서 즉흥적으로 연주되는 음악인 시나위와 스펙트럼을 결합한 이름으로, 여러 나라 청년들이 음악
오리지널바다이야기 을 매개 한자리에 모여 우리 전통음악을 즐긴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해외 아티스트들이 찾아온다. 지난해에는 한국에서 국악을 전승하는 외국인 청년들이 출연했다.
우리나라와 수교 35주년을 맞아 몽골 음악가들과 60주년을 맞아 일본 전통 음악가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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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릴게임2 나는 몽골 전통악기 비쉬구르 연주자로 몽골 대통령령 훈장을 3개나 받은 실력파 연주자다. 함께 출연하는 몽골 전통춤 무용가 넘겅마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3년간 무용학을 수학한 바 있다. 마두금 연주자 바트저릭은 인구 350만 몽골에서 유튜브 38만 구독자를 보유한 몽골 국민 음악가다.
일본 전통 현악기 샤미센 연주자인 에츠로 오노는 테크노
바다이야기무료머니 , 하우스 등 전자음악과 DJ로도 활동하는 크로스오버 뮤지션이다.
독일인 판소리꾼 안나 예이츠 서울대 국악과 교수가 판소리와 사회를 맡았다.
정상급 가야금 연주자 박순아도 무대에 설 예정이다. 재일교포 3세인 박순아는 북한 가야금 명인에게 가르침을 받아 남북한의 가야금을 모두 섭렵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일본 샤미센과
바다이야기고래 특별 협주 무대를 준비한다
타악기 연주자 이호원, 피리와 태평소 연주자 오영빈, 베이스 연주자 김진규 등 청년 음악가들도 해외 아티스트들과 협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에에는 몽골과 일본의 전통악기가 연주하는 판소리 '수궁가', 한국·몽골 공동 창작곡 '달려', 일본과 한국의 연주곡 '파도의 릉, 바다의 노래' 등을 만나볼
체리마스터pc용다운로드 수 있다.
특히, 공연 주제곡 '시나위 스펙트럼'은 전 출연자가 우리 민속음악 '시나위'를 기본으로 연주하는 곡이다.
마지막 곡 '아리랑'은 전 출연자가 관객들과 함께 노래하는 싱어롱 프로그램이다.
예매는 네이버에서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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