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쉬업엔젤스, 스타트업 누적 투자 137억…작년 13곳 신규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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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범순 부시장 단장 지원협력반·유치반 조직[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시가 경기도 추진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경기 의정부시는 황범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 산하기관 이전 유치 추진단(TF팀)’을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안병용 시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공기관 이전 발표에 대해 환영을 표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추진단은 지원협력반과 각 기관별 유치반으로 구성했으며 유치반 별 외부 전문가의 정책자문과 함께 실무부서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기관 유치 당위성 발굴 등 도 산하기관 유치업무에 전략적·효율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7개 이전 대상 기관 중 유력 유치기관은 현재 검토중에 있으며 향후 경기도의 이전 신청 공고에 따라 여건을 고려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앞서 안병용 시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7개 산하 공공기관 추가 이전 계획 발표에 대해 환영하는 동시에 경기도 균형발전에 대한 경기북부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한 도지사의 결단에 대한 지지를 표한 바 있다.안병용 시장은 “1500여 공직자와 46만 의정부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시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라는 도정 철학에 따라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도의 산하기관 이전은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고 말했다.한편 경기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연구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농수산진흥원을 경기 북·동부 지역(17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전 계획을 발표했다.정재훈 ([email protected])▶ #24시간 빠른 #미리보는 뉴스 #eNews+▶ 네이버에서 '이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빡침해소, 청춘뉘우스 '스냅타임'＜ⓒ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