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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3일 오후 정부 세종청사서 기자간담회 열어…일본 정부 결정에 적극 대응</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1/04/13/0005286173_001_20210413154252203.j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온라인카지노</a> <br> pg?type=w647" alt="" /><em class="img_desc">박준영 해양수산부 차관이 13일 정부세종청사 해수부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2 바카라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021.4.1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em></span><br>(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박준영 해양수산부 차관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에 따라 해양환경 보호와 수산물 카지노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안전 관리를 중심으로 일본 정부의 결정에 적극 대응하는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br><br>13일 오후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 차관은 이날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 온라인카지노카지노「〃https://diamond7casino.site〃」 수 해양방출 결정과 관련해 해양환경 보호와 수산물 안전 관리 등을 설명하며 이 같이 밝혔다.<br><br>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먼저 "전국 연안 해역에 대한 방사성물질 감시망을 촘촘히 하여 삼중수소, 세슘 등 원전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바카라사이트</a> <br> 오염수 내 방사성물질의 국내 해역 유입을 면밀히 감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br><br>2015~2020년 상반기까지 해양방사성물질 조사결과에서는 전체 해역의 방사능농도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전의 방사능농도와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카지노사이트</a> <br> 유사한 수준으로 측정됐다.<br><br>해수부는 작년에 이미 항만 조사정점 7개소를 추가해 조사하는 전체 정점을 총 39개소로 확대했다. 올해는 동·남해 및 제주 등 주요 해역의 13개 정점에 대해 연간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온라인카지노</a> <br> 조사횟수도 4회에서 6회로 늘려 해양방출 전·후의 우리 바다환경 변화를 선제적으로 조사한다는 방침이다.<br><br>박 차관은 또 선박평형수에 대한 관리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현재 원전사고 바카라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지역인 후쿠시마현과 이와 인접한 미야기현에서 선박평형수를 주입하고 우리나라에 입항하는 모든 선박에 대해서 선박평형수 내 방사능을 조사하고 있으며, 후쿠시마 인근 4개현에서 선박평형수를 주입하고 우리나라에 입항하는 카지노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선박에 대해서는 연 2회에 걸쳐 주기적으로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br><br>이어 "향후 실제 해양방출이 이뤄지는 경우에는 후쿠시마현 등 6개현, 17개 항만에 국내외 선박의 기항을 최대한 자제하고, 부득이한 온라인카지노카지노「〃https://diamond7casino.site〃」 경우 우리나라 영해수역 바깥에서 선박평형수를 교환한 후 입항하도록 하는 세부방안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br><br>국민과 가장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수산물에 대해서는 "이번 일본 정부의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으로 인해 가장 우려되는 사항 중의 하나가 수산물 안전일 것"이라며 "안심하실 수 있도록 식약처, 해경청 및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철저하게 수산물에 대한 안전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br><br>또 "현재 후쿠시마 현 등 일본 8개 현의 모든 수산물은 '수입을 금지'하고 있고, 그 외 지역의 일본산 수산물은 수입시마다 식약처 주관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이 확인된 경우에만 수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br><br>꽁치, 미역 등 오염수의 영향이 미칠 수 있는 국내생산 수산물 대해서는 "40여 종에 대해서는 2016년도 이후 매년 2000건 이상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총 3000건 이상의 검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r><br>국내 생산 수산물은 작년에 실시한 2699건 검사에서는 모두 기준치 이내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br><br>이와 함께 "일본측 진행상황에 맞춰 오염수 유입 우려가 있는 해역과 원양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확대 시행하는 방안도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br><br>박 차관은 수입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단속과 수산물 유통이력제 강화방안도 내놓았다. 그는 "원산지 위반 적발실적, 소비자 민감도가 높은 수산물 등은 중점품목으로 지정해 연중 집중 단속하고 위반시 강력하게 처벌하겠다"고 강조했다.<br><br>이 자리에서는 오염수로 인한 막연한 불안감과 부정확한 정보 등으로 수산물의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수산물 소비대책 마련도 함께 나왔다.<br><br>박 차관은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우리 수산물을 대상으로 로컬매장 입점 지원, 온라인·쇼핑 판로 확대 등 직거래 확대로 소비자가 원산지를 믿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사실과 다른 정보들이 우리 수산물 소비를 위축시키지 않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정확하고 검증된 정보만을 알기 쉽게 신속히 알려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br><br>또 "방사능 검사와 관련된 정보 즉, 해양환경 모니터링 결과, 선박평형수 검사 결과,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및 원산지 단속 적발 현황 등을 통합 누리집, SNS 등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강조했다.<br><br>끝으로 그는 "오염수로 인해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국조실,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오염수 해양방출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는 한편, 런던의정서 등 소관 국제회의를 통해서 우리 정부의 입장을 국제사회에 표명하고, 日측의 오염수 처리 전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공개 요구와 철저한 검증을 해 나가겠다"고 말을 맺었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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