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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혜 전병훈 기자 = 윤상현 콜마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부친인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과도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윤상현 부회장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아마존 뷰티 인 서울'에서 강연을 마친 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부회장은 최근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원만하게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다음주 임시주총 전 예가람 에 최대한 잘 풀어서 해결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주주가치가 우선"이라면서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가치가 중요하고 이는 제가 일관되게 진행해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급적이면 내부 갈등은 원만하게 풀어가려 노력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윤 부회장은 부친 학원강사 연봉 인 윤 회장과도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그는 "윤동한 회장과 계속 연락하고 있다"면서 "아버지와 아들간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오는 26일 개최되는 콜마비앤에이치(콜마BNH) 임시주총 향방에 대해서는 "일단 계획돼 있는데 기다려봐야 알 것 같다"고 언급했다.
공유형모기지
[서울=뉴시스] 전병훈 기자 =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아마존 뷰티 인 서울'에서 윤상현 콜마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윤 부회장의 이날 행사 참석은 콜마그룹 오너가(家)의 경영권 분쟁이 불거진 후 처음으로 대 좋은별난사이다체 외적인 석상에 나선 것이다.
이 자리에서 윤 부회장은 'K-뷰티 화장품 브랜드의 성공, 화장품 제조업자 콜마 관점에서'를 주제로 발표하며 본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저희가 연간 생산하는 제품의 가짓수는 2만개 정도이며 이중 50%가 신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가적인 진화가 없으면 도 무직연체 태되는 경우가 많다"며 "제품을 출시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고객을 피드백을 반영해 계속 진화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 시작 전에는 국내외 뷰티업계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목격됐다.
[서울=뉴시스] 전병훈 기자 = 19일 서올 코엑스에서 열린 '아마존 뷰티 인 서울'에서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윤 부회장은 여동생인 윤여원 콜마BNH 대표이사 사장, 부친인 윤동한 회장과 콜마BNH 등기임원 선임 안건 등을 두고 갈등 중이다.
오는 26일 콜마BNH는 임시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다. 해당 임시주총에서는 윤 부회장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다뤄진다.
그룹 지주사 콜마홀딩스는 콜마BNH의 최대주주로 지분 약 44%를 보유하고 있다. 윤 부회장은 콜마홀딩스 지분 약 3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윤 사장과 윤 회장 측은 윤 부회장이 윤 사장의 경영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임시주총 소집 취소를 위한 가처분 신청 등으로 맞서고 있는 상태다.
윤 회장은 윤 부회장을 상대로 주식반환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주식반환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은 오는 10월 23일로 예정됐다.
한편 그룹 주력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계열사 한국콜마 최현규 대표이사 사장은 전날 뉴시스와 만나 "한국콜마의 실적은 경영권 분쟁과 상관없이 괜찮게 잘 나가고 있다"며 "(경영권 분쟁은) 이달 안에 마무리될 것 같다"고 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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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혜 전병훈 기자 = 윤상현 콜마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부친인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과도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윤상현 부회장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아마존 뷰티 인 서울'에서 강연을 마친 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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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기본적으로 주주가치가 우선"이라면서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가치가 중요하고 이는 제가 일관되게 진행해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급적이면 내부 갈등은 원만하게 풀어가려 노력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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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윤동한 회장과 계속 연락하고 있다"면서 "아버지와 아들간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오는 26일 개최되는 콜마비앤에이치(콜마BNH) 임시주총 향방에 대해서는 "일단 계획돼 있는데 기다려봐야 알 것 같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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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저희가 연간 생산하는 제품의 가짓수는 2만개 정도이며 이중 50%가 신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가적인 진화가 없으면 도 무직연체 태되는 경우가 많다"며 "제품을 출시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고객을 피드백을 반영해 계속 진화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 시작 전에는 국내외 뷰티업계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목격됐다.
[서울=뉴시스] 전병훈 기자 = 19일 서올 코엑스에서 열린 '아마존 뷰티 인 서울'에서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윤 부회장은 여동생인 윤여원 콜마BNH 대표이사 사장, 부친인 윤동한 회장과 콜마BNH 등기임원 선임 안건 등을 두고 갈등 중이다.
오는 26일 콜마BNH는 임시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다. 해당 임시주총에서는 윤 부회장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다뤄진다.
그룹 지주사 콜마홀딩스는 콜마BNH의 최대주주로 지분 약 44%를 보유하고 있다. 윤 부회장은 콜마홀딩스 지분 약 3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윤 사장과 윤 회장 측은 윤 부회장이 윤 사장의 경영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임시주총 소집 취소를 위한 가처분 신청 등으로 맞서고 있는 상태다.
윤 회장은 윤 부회장을 상대로 주식반환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주식반환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은 오는 10월 23일로 예정됐다.
한편 그룹 주력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계열사 한국콜마 최현규 대표이사 사장은 전날 뉴시스와 만나 "한국콜마의 실적은 경영권 분쟁과 상관없이 괜찮게 잘 나가고 있다"며 "(경영권 분쟁은) 이달 안에 마무리될 것 같다"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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